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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코비드-19 치료약] 화이자, 코로나19 알약의 문을 열다.

제약회사 화이자(미국)가 코로나19 치료제 생산 허가를 공유해 수십 개 가난한 나라에 희망을 열어준다.

 

워싱턴포스트(WP)는 16일 화이저가 시험 중인 코로나19 치료제를 전 세계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라이선스 공유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의 가난한 나라들이 화이자의 백신에는 접근할 수 없지만 화이자의 알약 치료는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화이자는 이달 초 자사의 팍슬로비드(Paxlovid) 알약이 증상 발생 후 3일 이내에 복용할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입원이나 사망 위험을 89% 감소시킨다고 발표했다.

 

화이자는 특히 저소득 및 중산층 국가에 적합하기 때문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최대한 빨리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이자는 각 국가의 지불 능력에 따라 가격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소득 국가에는 비영리 가격이 제공돤다.

 

화이자는 또한 코로나19가 공중보건 비상사태로 유지될 경우 저소득 국가에 대한 로열티를 면제할 예정이다.

 

지난 달 미국의 거대 제약회사인 머크는 제약회사 리지백 바이오테라퓨틱스(Ridgeback Biotherapeutics)와 공동 개발한 SARS-CoV-2 항바이러스제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의 생산 라이선스를 공유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GMK미디어

 

[코비드-19 치료약] 화이자의 약물은 코비드-19로 인한 '사망 위험 89%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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