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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코비드-19] 호찌민시: F0 치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F0가 크게 증가해 73%가 가정에서 격리되고 여전히 통제되고 있는 상황에서 호찌민시는 70개 병동·공동체를 위한 이동진료소를 추가로 설치해 지구 내 집중 격리구역을 재개장했다.

 

매일 코비드-19 환자가 1000명을 넘어서며 다시 증가하는 호찌민시에서 가정 격리는 치료 전략의 중요한 축으로 계속 고려되고 있다. 환자 대부분이 예방접종을 마쳤으며 감염은 대부분 무증상 또는 경증이다. 응우옌 홍 땀 호찌민시 질병관리센터 부소장에 따르면 현재 총 6만4000명의 감염자 중 약 4만7000명의 F0이 가정에서 격리돼 약 73%를 차지하고 있다.

 

군의관을 담당하는 이동진료소가 점차 철수하는 사이 국내 F0는 증가했다. 과거 스스로 양성반응을 보였지만 구·동·면 보건소에 연락하지 못해 상담과 치료봉투 배부 등을 받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F0가 급격히 증가하면 보건소가 가정을 찾아갈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증상이 의심되거나 양성 반응이 빠른 사람을 검사소로 불러 약봉투를 나눠주는 곳이 많다. 이 방법은 12지구에서 F0이 가장 많은 구(시내에서 F0이 가장 많은 지구)인 히엡탄구의 보건소에서 10일 이상 유지되었다.

 

군의 이동진료소가 철수하자 대기업과 기업이 많은 인구 11만명 이상 지역에서 구의료소 직원 10명과 자원봉사자 5명이 동시에 집에서 F0 1000여명을 관리해 과부하가 걸렸다.

 

응우옌후훙 호찌민시 보건부 부국장은 최근 몇 일 동안 시 보건부문이 70개의 이동식 의료소(공공병원, 개인병원 등)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감염자 수가 많은 지역에 대해 F0의 가정 관리를 지원한다. 시는 전염병 발생 상황에 따라 지역 내 F0 수에 걸맞게 이동진료소를 유지·신설할 계획이다.

 

호찌민시의 전염병 상황이 비교적 안정적이며, 일부 지역은 F0이 증가했지만 여전히 통제 범위 내에 있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7~8월 전염병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3만7000병상 이상의 병상을 갖춘 200여개 지구 격리지역을 구축한 바 있다. 전염병이 기본적으로 통제된 후, 새로운 환자 수는 감소했고, F0는 주로 집에서 치료되었으며, 많은 격리 병동이 폐쇄되었다. 현재 시 전역은 62개 격리지역이 밀집해 증상이 경미하거나 증상이 없는 F0를 받고 있다. F0 4600명 이상이 집중 지역에 격리되어 있다.

 

 

호찌민시 보건부 장관에 따르면 현재 입원이 필요한 중증환자의 수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며 낮은 수준이다. 또한 침습적 기계환기 발생건수는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으며, 비침습적 기계환기 및 산소환기 발생건수는 소폭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시립병원은 1만2000명 이상의 F0을 치료하고 있으며 이 중 중증환자는 258명, 에크모 개입은 11건(8월 말 F0 4만명 이상이 입원했으며 이중 에크모는 2800명에 육박)이다.

 

호찌민시 보건부도 F0 입원이 줄었지만 복잡한 상황에 대비하고 가까운 시일 내에 F0 환자가 증가하는 것을 방지하는 차원의 의료시설을 갖추도록 하고 있다. 16, 13, 14번 야전병원 3곳이 유지되고 인근 소생센터와 합쳐져 3층 야전병원 모델을 형성했다. 이 장소들은 가볍고, 중간, 심각한, 그리고 중요한 F0 치료를 받는 것을 보증하는 장소들이다. 보건부는 치료를 위해 종합병원과 전문병원의 직원을 순환 배치할 예정이다.

 

기존에 코비드-19 치료를 위해 전체 또는 부분적으로 전환된 병원은 정기적인 의료 검사 및 치료를 위해 점차 기능을 회복하지만, 코비드-19 의심 환자 또는 감염 환자에 대한 격리 병동(20-40개)을 유지하며, 동시에 격리 영역을 점차 병원에서 코비드-19 치료 단위/과로 전환한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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