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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코비드-19 오미크론] WHO: 심각한 결과에 대해 경고

세계보건기구(WHO)는 오미크론 변종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심각한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오늘 194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발표한 기술보고서에서 "오미크론은 전례 없는 수의 돌연변이를 갖고 있으며, 그 중 일부는 대유행의 궤적을 바꿀 위험과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WHO는 비록 작고 예측 가능한 비율이지만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들은 여전히 오미크론 변종에 걸릴 수 있다고 말한다. 그들은 또한 백신에 대한 오미크론 저항성의 가능성을 이해하기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며, 그 데이터는 몇 주 안에 발표될 것이라고 말한다.

 

"면역 체계를 회피하고 전염성이 높은 돌연변이로 인해 오미크론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퍼질 위험이 높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러한 특징에 따라 향후 19차례의 코로나 파동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기구는 각국에 "적절한 시기에 국제 여행 대책을 조정"하기 위한 위험에 따른 접근을 시행할 것을 요청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권고안이 나올 예정이다. 그러나 WHO는 오미크론이 면역력을 벗어날 수 있을지는 아직 불확실하다고 밝혔다.

 

WHO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발견된 오미크론을 "걱정스러운" 변종으로 분류했다. 많은 유럽 국가에서 새로운 변종이 나타났고 북미에서도 처음 두 건이 기록되었다. 여러 국가들이 아프리카에 입국하고 출국하는 사람들을 격리하고 시험하기 위한 조치들을 적용했다.

 

이스라엘은 국경을 봉쇄했고 일본은 광범위한 전염에 대한 두려움으로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했다. 11월 29일부터 미국과 유럽연합(EU)은 남아프리카와 주변 지역의 비행을 금지하기 시작했다.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등 동남아 4개국은 최근 며칠간 아프리카 남부 국가들과의 여행을 강화하면서 입국자에 대한 격리를 요구하고 있다.

 

영국은 또한 남아프리카와 5개의 이웃 국가 출신 사람들의 입국을 금지했다. 호주, 인도, 이란, 브라질, 캐나다에서도 비슷한 움직임이 있었다.

 

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은 각국에 "비합리적인" 여행 금지를 즉각 해제할 것을 촉구했고, 라자루스 차크웨라 말라위 대통령은 국경이 폐쇄되었을 때 서방이 아프리카인들에게 과도한 "강박적인" 효과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비난했다. 마츠히디소 모에티 WHO 사무총장도 아프리카에 여행금지 조치를 내리는 것은 국제적 결속에 대한 공격이라고 말했다.

-GMK미디어(출처:SKY)

[코비드-19 백신] 2022년 초 오미크론 백신을 보유한다고 발표하는 등 백신 생산 경쟁이 점차 가열되고 있다.

[국제] 일본: 대부분의 외국인 사업가와 학생 입국을 중단할 것이다.

[코비드-19] '오미크론 변종에 감염된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증상은 매우 드물지만 경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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