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프옥(Binh Phuoc) 지방 당국은 동푸(Dong Phu) 지역에서 코비드-19 예방 접종을 받은 12세 소년의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조사하고 있다.
11월 30일 오후 빈프억성 보건국 리더는 내일 아침에 지방 전문 위원회가 회의를 열고 코비드-19 예방 접종을 받은 12세 소년의 사망 원인에 대해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초기 정보에 따르면 11월 29일 오후 동푸(Dong Phu)구 딴로이(Tan Loi) 마을의 12세 소년이 가족과 함께 예방 접종을 받기 위해 왔다. 주사 후 소년은 이상 징후를 보였고 가족은 그를 응급 병원으로 옮겼다. 오늘 아침(11월 30일)까지 아이는 사망했다.
11월 29일과 30일 빈프억성은 12~15세 어린이 6만6900명에게 코비드-19 백신(Pfizer-BioNTech 유형)의 1차 및 2차 접종을 배포했다. 특히 만 14~15세 아동을 우선적으로 대상으로 하되, 보급되는 백신 수에 따라 점차 연령을 낮추고 있다.
특히 동푸 지역에서는 당국이 12-15세 어린이 6399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실시했다.
지금까지 예방접종을 받은 어린이 2명이 사망했다. 두 사건의 사망 원인이 백신과 무관한 4급 과민증과 백신 접종 관행과 관련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밝혔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