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타운 응우치손에 사는 여성(23세)은 화이자 백신을 2회 접종한 뒤 몸이 피곤하고 가슴이 답답하고 호흡곤란, 복통, 메스꺼움이 생겨 식이요법에 따라 치료를 받았으나 사망했다.
라오까이 보건부 정보에 따르면 지난 11월 21일 화이자 백신을 1회 접종했으며, 주사 후 이상반응은 없었다. 12월 30일 오후 그녀는 사파타운 반코앙 지역 종합병원으로 두 번째 주사를 맞으러 갔다. 예방접종 대상 환자를 선별하고 백신의 효과와 효능, 주사 후 반응 가능성에 대해 조언했다.
*백신 접종 현장
화이자 백신을 6명에게 투여했고, 소녀는 두 번째 접종자였다. 주사를 맞은 후 그녀는 모니터링을 위해 주사 현장에 머물렀다. 주사를 맞은 지 약 30분 후 피로와 가슴 조임, 호흡곤란, 복통, 메스꺼움 등이 느껴져 보건부의 의전에 따라 주사 현장에서 의료진이 치료했다. 그 직후 환자는 라오까이성 종합병원 응급팀이 응급지원을 하는 사파타운 종합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러나 같은 날 오후 9시경 환자는 사망했다.
라오까이 보건부의 백신 사용 중 심각한 합병증을 평가하기 위한 전문가 자문협의회는 "환자가 코비드-19 백신 접종 후 4급 과민반응으로 사망했으며 백신 접종 과정, 운송, 저장 및 사용과는 관련이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현지 당국이 방문해 환자 가족을 격려했다. 보건부는 현재까지 이 환자와 같은 화이자 백신을 함께 투여한 5명은 안정적이고 정상적인 건강 상태라고 밝혔다.
12월 초 손라 초등학교 10학년 학생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후 사망했다. 11월 말에는 박장성 손동의 16세 남학생과 하노이 트엉띤구의 9학년 여학생, 빈푸억성의 12세 남학생이 화이자 예방접종을 받은 후 사망했다. 당국은 사망 원인이 4급 과민증 "백신에 과민반응하는 신체"라고 확인했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