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29일 입국 후 12야전병원에 격리된 대만(중국) 승무원이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결과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판명되었다.

1월 4일 오후 시 질병관리센터(HCDC)의 책임자인 응우옌홍탐 부국장은 전염병 예방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위와 같이 말했다.

카타르 항공 승무원은 오미크론 변종 감염 사례는 호찌민시에 6번째다. 승무원은  2021년 12월 29일 베트남에 입국했고, 2021년 12월 30일 격리되어 표본이 추출되었다. 검사 결과 양성반응을 보여 2021년 12월 31일 이 환자는 12번 야전병원(투덕시-오미크론 감염 의심 및 확진환자를 수집·치료하는 곳)으로 이송됐다. 1월 3일 바이러스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결과는 이 사람이 오미크론 변종에 감염되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지금까지 호찌민시에서 6건의 오미크론 감염이 기록되었으며, 전국에서 25건이 발견되었다. 모두 해외 입국자이다. 응우옌티후인마이 보건국장은 오미크론에 감염된 환자들은 거의 무증상이며, 심각한 변화 사례는 보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베트남은 현재 25건의 오미크론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5일 이내에 바이러스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을 했으며, 즉시 수입 검역을 실시해 지역사회 전염이 불가능하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