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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베트남-한국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베트남과 한국 외교 관계 수립 30주년(1992년 12월 22일 ~ 2022년 12월 22일)을 맞아 3월 25일 오후, 삼손시(탄호아)에서 외교부와 탄호아성 인민위원회, 주베트남 한국대사관이 공동으로 회의를 개최했다.

 

응웬민 부 외무차관이 연설하고 있다.


회의에는 탄호아, 응에안, 꽝닌 등 북부 10개 성·시 중앙부처와 지부 수장인 500명 이상의 대표단과 베트남과 한국 기업 대표들도 참석했다.

 

응우옌민부 외무 차관은 개회사에서 이번 행사는 베트남과 한국의 외교관계 수립 30주년을 위한 일련의 활동의 개막 행사이며, 많은 발전 기회와 투자 협력의 좋은 관계를 가질 것이라고 했다.

 

베트남과 한국의 관계는 국가와 국민의 우정과 공동 노력으로 가장 좋은 발전 단계에 있다. 두 나라는 서로 매우 중요한 파트너가 되었고, 한국은 여러 분야에서 베트남의 선도적이고 중요한 파트너이며, 베트남은 한국의 강화된 신남방 정책의 핵심 파트너이다.

 

현재, 한국은 베트남에 9223개의 유효 프로젝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1년 12월까지 총 747억달러의 누적 자본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1년 양국간 무역 거래량은 780억달러에 달하며, 두 번째로 큰 ODA, 관광, 노동 파트너이자 세 번째로 큰 무역 파트너이다.

 

베트남과 한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는 좋은 발전 모멘텀과 함께 최근 양국간 현지 협력 관계가 매우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금까지 베트남-한국은 무역, 투자, 인적교류, 농업, 교육훈련, 노동 등의 분야에서 80여건의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2022년 한국과의 만남에서 대표단은 첫 토론회에 참석했다. 사진 : VNA 방송

 

코비드-19 대유행에서, 국내 백신 공급원을 확보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정부와 국민들은 최근 몇 년 동안 베트남에 기부하는 등 베트남을 지원하고 지원하는 많은 활동을 해왔다. 이러한 고귀한 몸짓은 베트남과 한국의 깊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와 양국 국민의 우정을 보여주는 살아있는 증거라고 했다.

 

응우옌민부 외무 차관은 베트남과 한국과의 경제, 무역, 투자 협력의 질을 계속 향상시켜 2023년까지 양국간 무역 거래액을 1000억 달러로 늘리고 2030년까지 150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탄호아성 당위원회 도쫑훙 서기는 회의를 환영하며 베트남과 한국의 외교관계가 훌륭하고 눈부신 발전을 이룬 역사적 시기와 함께 탄호아성과 한국의 지역, 기관, 단체, 기업 간의 협력 관계는 지속적으로 발전해 왔다. 한국은 탄호아성의 많은 분야에서 중요한 파트너 중 하나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탄호아성은 '자원의 융합, 회복의 신속화,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정신 아래 2025년까지 한국 파트너와의 포괄적인 협력을 강화하여 2030년까지 현대성을 지향하는 산업 지방이 되며, 2045년까지 부유하고, 아름답고, 문명화되고, 현대적인 지방, 종합적으로 발전된 지방이자 국가 전체의 모델이 될 것이다.

 

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대표자들

 

박노완 주베트남 한국대사는 2022년 한국과의 만남이 베트남과 한국과의 전략적 협력과 탄호아성과 북중부 지방과 한국의 지방 ,기관, 단체 및 기업간의 개발 협력 관계에 새로운 파트너십을 열어 좋은 발전 단계로 나갈 것이라고 했다.

 

박노완 대사는 2022년은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 30주년을 맞아 협력하는 의미 있는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국의 성과와 협력 결과는 양국간 지속 가능한 우정의 발전의 증거이다.

 

박노완 대사는 이번 컨퍼런스가 끝나면 많은 기업들이 친환경 첨단기술, 인적자원 개발, 지원산업, 물류 등의 분야에서 베트남 투자 파트너를 발굴해 베트남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회의 프로그램의 틀 안에서 대표단은 포괄적인 회복과 성장을 위한 베트남과 한국의 무역과 투자 협력 증진과 관련된 많은 중요한 내용들을 교환하고 논의했다. 주로 북부 지방과 도시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투자 우선 순위와 추천, 에너지 분야에 한국 투자등을 논의했다.

 

박노완 주 베트남 한국 대사를 포함한 베트남 대표들

 

3월 25일 오전에 회의에 앞서 탄호아성 인민위원회는 FLC 컨벤션 센터(삼손시)에서 베트남-한국의 대표 상품을 전시하는 전시회를 열었다. 29개의 부스가 설치 되었으며 이중 17개 부스는 베트남 제품이 12개 부스는 한국 제품을 전시했다.

 

전시된 제품은 관심 있는 한국과 베트남 파트너, 기업, 투자자들에게 홍보하기 위한 대표적인 상품들이다.

 

탄호아성 인민위원회 응우옌반티 상임 부위원장은 개막식에서 전시회는 한국-베트남 외교 관계 30주년 앞둔 탄호아성-한국간의 회의 행사 중 하나라고 말했다.

 

탄호아에서 베트남-한국의 대표 상품을 전시하는 전시회는 3월 26일까지 열린다. 이는 국가, 성, 국내의 지방과 기업들이 제품을 홍보하고 소개할 뿐만 아니라 교류와 협력 사업을 할 수 있는 기회이다. 이를 통해 베트남-한국 양방향으로 연계확대와 잠재시장 개척을 촉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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