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에 따르면 기금을 공제하지 않을 경우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800~1100동 인상될 수 있다.
산업부 자료에 따르면 싱가포르 시장의 휘발유 평균가격은 4월 14일로 갱신됐으며 RON 92는 배럴당 114.59달러, RON 95는 배럴당 126.13달러로 이전 조정치보다 상승했다. 비슷하게, 유가는 때때로 배럴당 145달러까지 오른다.
호찌민시의 한 석유 도매상 대표는 지난 며칠간 휘발유 가격이 올랐다고 말했다. 중국 상하이(중국)의 봉쇄조치 완화뿐 아니라 유럽연합(EU)이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를 승인할 수도 있다는 정보로 브렌트유와 WTI 두 종목은 지난 주에 약 9% 상승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도 제재나 구매자들이 러시아 상품을 멀리하는 바람에 다음 달부터 하루 300만배럴 안팎의 석유와 러시아산 석유제품이 중단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휘발유 가격 추이
석유의 하락은 지났고 가격은 앞으로 며칠 동안 계속해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호찌민시 한 석유 관련 업자는 "내일 운영기간 중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800~1100동 정도 오르고, 유가는 안정자금을 사용하지 않으면 1300동이 인상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두 번째 옵션에서 사업자가 안정기금을 공제하거나 사용할 경우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500~700동 정도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노이 업계 대표도 같은 의견으로 이전 운영 기간에 비해 수입 휘발유와 석유 가격이 800동 이상 상승하고 다음 운영 기간에 큰 폭의 상승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충격" 강세 사이클이 발생할 수 있다.
그는 "이번 주와 수입가격이 계속 오르면 수입업체들이 손해를 볼 수도 있다. 따라서 사업자는 이에 따라 조정 수준을 좀 더 신중하게 계산해야 할 것이다"라고 재계 리더는 말했다.
4월 12일 운영기간 중 휘발유 1리터는 830-840동 등유와 경유는 700-740동 감소했다. 이에 따라 휘발유 E5 RON 92는 2만6470동, 휘발유 RON 95는 2만7310동, 등유는 리터당 2만3030동 등으로 가격이 하락했다. 특히 마두트 기름은 같은 가격을 유지했다. 3월 말부터 현재까지 3년 연속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