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수는 2021/22 시즌 23골로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타이틀을 공유했다.
5월 22일 저녁(하노이 시간)에 손흥민은 노리치를 상대로 2골을 넣어 살라를 제치고 득점 순위 1위가 되었다. 이후 살라가 울브스전에서 '슛'을 터뜨려 두 명의 스타에게 득점왕 타이틀이 주어졌다.
손흥민은 프리미어 리그에서 득점왕 타이틀을 거머쥔 유일한 아시아 선수로 또 다른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웠다. '소니'의 빛은 토트넘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내는데 직접 도움을 주어 더욱 의미가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 소속으로 35경기에 출전해 23골을 넣었다. 그의 골 수는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33%를 차지한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2021/22에서 득점한 상위 10명의 공격수 중 팀에서 가장 많은 '슈팅' 비율을 차지하는 선수다.
그는 3.8개의 슛으로 한 골을 기록했는 데 이것은 다른 최고 득점자들과 비교했을 때 인상적인 경기였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9개의 도움을 했다.
올 시즌 해리 케인은 토트넘에서 17골을 넣었다. 대신 손흥민은 득점력을 유지하며 토트넘의 주전 '공격수'가 됐다. 토트넘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데리고 왔을 때도 손흥민은 여전히 확실한 위치를 유지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의 7번째 시즌을 끝냈다. 그는 "루스터" 소속으로 324경기에 출전하여 129개 골을 넣었다. 손흥민의 자질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인정받았다. 이제 그에게 부족한 것은 리그 또는 챔피언스 우승과 같은 타이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