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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암호화폐]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비트코인은 급락했지만 다른 암호화폐들은 크게 올랐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인 비트코인과 달리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에 취임한 이후 도지코인, 솔라나 등 다른 코인들은 모두 급등했다고 포춘은 지적했다.

 

지난 6개월은 전 세계적으로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 특히 어려운 시기였다. 손실이 크면 암호화폐에 대한 신뢰를 잃기 쉬워진다. 골드만삭스는 올해 매각으로 전 세계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1조달러 가량 소실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조 바이든이 미국 대통령에 취임할 당시 나스닥과 다우존스 모두 크게 뒤진 상황에서 포춘은 같은 기간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가 어떻게 거래됐는지도 궁금해 한다. 

 

최근의 플래시 크래시 이후, 아마도 많은 사람들은 모든 가상화폐가 깊게 하락하고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임기 말 수준보다 더 강하게 반등한 통화들이 여전히 많다.

 

루저 


▶비트코인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변동성: -19%

비트코인이 이 기간 최대 낙오자라는 사실이 전혀 놀랍지 않다고 포춘은 강조했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는 지난해 11월 이후 변동성이 특히 컸다. 바이든이 취임하기 전 비트코인 가격은 3만6002.85달러 선에서 맴돌았다. 2022년 5월 26일 오전 10시 45분 현재, 비트코인은 2만 9225.9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변동성: -64%

비트코인이 평가절하되면서 비트코인 캐시도 덩달아 하락하고 있다. 2021년 초에는 이 코인이 511.07달러 선에 고정돼 있지만, 최근 조사 때는 184.3달러까지 가격이 내려갔다.

▶라이트코인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변동성: -58%

라이트코인은 2021년 5월 사상 최고치(413달러)를 기록한 뒤 가장 빠르게 평가절하되는 암호화폐 중 하나가 됐다. 바이든이 취임했을 때 라이트코인의 가격은 약 153.49달러에 달했다. 포춘에 따르면 현재 라이트코인은 64.22달러에 불과하다.

 

위너


▶이더리움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변동성: 35%

이더리움 가격이 역대 최고치에서 벗어나긴 했지만 2021년 1월 암호화폐에 투자한 이들이 실망할 이유는 없다. 당시 이더리움 가격은 1377.3달러에 고정돼 있었고, 가장 최근 조사 당시 이더리움은 1803달러까지 올라간 상태였다.

▶솔라나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변동성 : 1149%

다른 많은 암호화폐와 마찬가지로 솔라나도 지난해 11월 최고치에서 벗어났다. 다만 같은 해 1월 솔라나 가격은 3.64달러 선에 그쳤다. 최근까지 강한 모멘텀이 솔라나를 든든한 투자처로 만들었다.

▶도지코인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변동성: 768%

도지코인은 바이든이 미국 정부를 4개월 동안 운영하기 전까지 성장하지 못했다. 비록 일론 머스크가 한때 좋아했던 동전이 예전 최고치에서 벗어났다고 해도, 그것의 가격은 여전히 이전보다 상당히 높다.

▶XRP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변동성: 34%

바이든이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한 이후 XRP는 급상승했다. 처음에 XRP는 29센트에 거래되었다.

이 암호화폐의 가격은 같은 해 4월 급등했다가 다른 많은 '형제'들처럼 무너졌지만, 투자자들이 거둬들이는 이익은 여전히 매우 긍정적이다.

▶카다노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변동성: 33%

바이든이 취임 선서를 했을 때 37센트도 안 되는 가격에 거래된 카르다노는 3.1달러까지 올랐다. 카다노 가격은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초기 조사 시점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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