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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박항서 감독, 변화가 필요하다면 헤어지는 것이...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대표팀을 떠날 생각을 고백하며 아름다운 이별이 되기를 바랐다. 박항서 감독은 계약 연장에 대해 "지금은 협상 단계가 아니다. 소속사가 베트남축구연맹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2023년 1월에 베트남 대표팀의 감독직이 만료되며 당사자들은 3개월 전에 협상을 시작할 것이다.

 

박항서 감독은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베트남 축구와의 이별의 날을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64세의 감독은 베트남 대표팀이 조만간 변화가 필요하고 특정 시점에 그의 이별은 양측 모두에게 좋은 일이라고 믿고 있다.

 

"저도 이곳에 영원히 머물 수는 없지만, 아름다운 이별이 될 것이다. 언제가 적절한 시기인지는 모르지만 생각해 봤다."라고 박항서 감독은 말했다.

 

감독이라는 직업은 항상 결과에 따라 평가되고 기대했던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는 책임을 져야 한다. 모든 일에는 업다운이 있다. 중요한 것은 아직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아니면 아직 변화가 필요한가?

 

변화가 필요하다면 헤어지는 것이 옳다. 나는 그 순간을 생각해야 한다. 만약 내가 사령탑이 되는 것이 좋고 도움이 된다면, 나는 남을 것이다. 만약 나나 팀이 변화가 필요하다면 나는 그만두어야 한다. 신중하게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항서 감독은 MBN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가장 중요한 목표가 2022년 AFF컵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베트남 대표팀의 감독은 이번 대회에 집중하기를 원해 계약 연장 협상에 대한 전권을 소속사에 위임할 예정이다.

 

"올해 목표는 AFF컵이다. 한 번 이겼지만 작년에는 태국에 지고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 동남아 팀을 상대로 한 유일한 패배였다. 올해의 목표이다. 2022년에는 결승에 진출해서 좋은 마무리를 하는 게 목표다"라고 박 감독은 말했다.

-VT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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