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은 이베리아 반도 팀들을 물리치고 2022년 월드컵 16강에 진출하는 아시아 팀이 되었다.
네덜란드(오렌지색 셔츠)와 세네갈(흰색 셔츠)은 2022년 월드컵 16강 티켓을 따내는 A조의 두 대표다. 네덜란드가 세네갈과 카타르를 상대로 2승, 에콰도르를 상대로 1무를 거두며 승점 7로 조 1위를 차지하며 실용적인 축구를 구사했다.
잉글랜드(흰색 셔츠)와 미국(파란색 셔츠)은 B조에서 한 경기도 지지 않았다. 잉글랜드는이란에게 6-2로 완승을 그리고 웨일스를 3-0으로 꺾었다. 하지만, 미국과는 무승부(0 : 0)를 기록했다. 미국이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폴란드(흰색 셔츠)와 아르헨티나(보라색 셔츠)는 C조 마지막 경기에서 만났다. 0-2로 졌음에도 불구하고 레반도프스키(9번)와 그의 팀 동료들은 여전히 아르헨티나에 이어 2위를 유지하기에 충분한 승점을 가지고 있었다.
D조에서는 프랑스(진청색 셔츠)와 호주(노란색)가 1패에도 불구하고 상위 2위를 나눠 가졌다. 호주는 1라운드에서 프랑스에 1-4로 졌고, 프랑스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튀니지에 0-1로 졌다.
일본팀(파란색 셔츠)이 1위로 '죽음' 테이블을 마감하는 2022년 월드컵 최대 기적이다. '푸른 사무라이'가 1차전에서 독일을 2-1로 꺾고 마지막 1차전에서 같은 점수로 스페인을 무너뜨리며 당당히 16강에 진출했다.
2018년 크로아티아 월드컵 준우승(빨간색과 흰색 셔츠)은 모로코(빨간색)와 벨기에와의 2경기에서 0대 0 무승부를 기록하며 상당히 고전하던 F조를 이겨내고 2위 자리를 지켰다. 이 조에서 모로코는 2승으로 조 1위가 되었다.
G조에서 브라질 챔피언 후보(금메달)가 1위를 이어가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들은 세르비아와 스위스를 상대로 첫 두 라운드에서 충분히 이겼고, 마지막 라운드에서 최소한 카메룬에게 1 : 0으로패했다
한국이 포르투갈(흰색)을 상대로 2-1로 역전(빨간색 셔츠)한 것은 이번 대회의 가장 큰 놀라움 중 하나였다. 2위인 한국은 브라질을, 포르투갈은 스위스와 16강에서 만난다.
이번 월드컵에서 대륙별 16강 진출팀을 보면 유럽이 8개팀으로 반을 차지했으며, 북미 1개팀, 남미 2개팀, 아프리카 2개팀 그리고 아시아 3개팀이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