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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설 연휴 싸움으로 응급환자 3천500여명 발생

이중 43%가 입원하고 11명이 사망
교통사고 사망자는 23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 감소

 

보건부에 따르면 뗏(설) 7일 동안 싸움으로 인한 응급환자는 3천500명에 육박했으며, 이중 43%가 입원했고, 11명이 사망했다.

 

구체적으로는 7일간의 설 연휴(29일부터 6일 오전까지) 동안 싸움으로 인한 건강검진과 응급환자가 3천500명에 육박해 지난해 설 대비 1.5% 감소했다. 이 과정에서 1천500명에 가까운 환자가 후속 치료를 위해 입원했고 11명이 사망했다.

 

또 교통사고로 인한 건강검진, 응급, 입원 등은 늘었지만 사망자 수는 2022년에 비해 감소했다. 구체적으로 교통사고 관련 건강검진 및 응급환자가 3만명에 육박해 10.4% 증가했다. 이중 치료를 위해 입원한 사례는 약 1만1천건으로 15% 증가했다. 교통사고 사망자는 23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 감소했다.

 

특히 5일 오전부터 6일 오전(설 연휴 마지막 날)까지 많은 사람들이 이동과 귀성길에 올랐고 이날 교통사고로 인한 건강검진과 응급환자는 3천200여명이 발생했으며 17명이 사망했다.

 

7일간의 뗏9설) 연휴가 끝난 후 병원의 전체 검진 및 응급환자는 38만1200명 이상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8% 증가했다. 입원 치료를 위해 입원한 환자가 17만3300명 이상으로 약 40% 증가했다. 모든 종류의 수술 건수는 1만9400건 이상으로 11% 증가했다.

 

보건부는 이번 유행과 관련해 지역사회에 대규모 코로나19 클러스터를 기록하지 않은 채 설 연휴 기간 동안 감염병이 통제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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