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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3천대의 드론을 이용하여 논과 두리안 정원에 살충제 살포

가격은 리터당 8천동~1만동, 1헥타르당 150만동
연간 100% 성장

드론 한 대당 한 달에 몇 차례 추락하지만 수리비는 1회당 500만~700만동에 달하지만 6개월 만에 약 4억동의 수익을 가져다준다.


여객기나 화물기는 더 이상 낯설지 않지만 농약 살포 드론은 베트남에서 여전히 상당히 새로운 개념이다. 그런데 이 분야에서 8년째 연 100%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베트남 기업이 있다. 그것은 마이안뚜안이 운영하는 드론 기술을 연구하고 생활 및 농업 생산에 적용할 목적으로 설립된 무인 항공기 회사인 아그리드론(AgriDron)이다.   ▶https://agridrone.vn/

 

뚜안 씨는 기술계에서 잘 알려진 사업가로, 베르투(Vertu)의 수석 프로젝트 매니저, 바오비엣 재무-보험 그룹의 보안 부서장과 같은 대기업 및 기업에서 리더 및 고위 관리자로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비행기를 좋아했지만, 뚜안 씨가 가벼운 파킨슨병을 앓고 있었기 때문에 비행기에 대한 매력은 금방 오지 않았고, 집중하면 손이 자주 떨렸다. 한편, 모델 비행기을 제어하는 것은 매우 어렵고 머리부터 손까지 균형 유지가 요구되었다.

마이안뚜안 씨

 

그는 "2016년 미국 여행 중 컴퓨터로 완성된 최신 드론에 대해 알게 됐고, GPS 시스템을 장착해 자가 균형을 맞출 수 있고, 내가 원하는 경로에 따라 비행 경로를 프로그래밍할 수 있었다"며 "혁명이 정말 왔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말했다. 그것은 더 이상 비행기가 아니라 완전히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하늘을 나는 컴퓨터이다. 나는 정보 기술 전문가이기 때문에 프로그래밍을 보는 것이 좋다."라고 뚜안 씨는 최근 토크쇼에서 VnTrip (https://www.vntrip.vn/)설립자 레닥람과 공유했다.

 

아그리드론의 시초는 2012년에 설립된 드론의 연구, 개발 및 생산이었다. 1년 후 팀은 첫 번째 드론인 메이드 인 베트남을 성공적으로 시험했다. 쉽게 설명하자면, 드론은 식물을 조사하고, 식물에 비료를 주고, 건강 검진을 위해 사진을 찍는 것과 같은 다른 직업에서 사용될 수 있는 날으는 로봇이다. 드론은 사람처럼 임무를 수행할 수 있지만 비행이 가능하고 60배 가속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르다.

 

농부들은 그들의 밭에 살충제를 뿌릴 일꾼들을 고용할 것이다. 양식장에도 적용할 수 있지만 현재는 수요가 여전히 적다. 회사는 두리안, 사탕수수, 바나나, 그리고 쌀 - 빨리 자라는 식물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뚜안 씨에 따르면, AgriDron은 현재 리터당 8천동-10만동을 받는다.

 

예를 들어, 바나나 정원에는 150 리터가 필요하다. 비용은 1핵타르 당 약 150만동을 받는다. 여기서 조종사들은 보통 수익의 30%를 받는다.

 

 

"조종사들은 참가하기 위해 최소 2천만동을 지불한다. 드론은 조종사 1~2명이 공유할 수 있다. 조종사가 2천만동을 지불하면, 1500만동에서 2000만동까지의 월 수입이고 나머지는 비행기의 몫이다. 보통 비행기 값이 5억동이면 그들은 3억동을 지불할 수 있다. 이들은 드론과 함께 살고, 돌보고, 각자의 책임을 지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분담금으로 나눠질 것"이라고 말했다.

 

아그리드론 회사는 현재 조종사를 포함하면 300명의 직원이 있고, 6천명 이상이 3천대 이상의 드론을 관리하고 있다. 2020년부터 드론 교육 아카데미를 개설해 월평균 400명의 신규 조종사를 양성하고 있다. 뚜안 씨는 회사의 성장률이 매년 100%이며, 현재 연간 약 100만헥타르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행기 추락 위험으로 인한 이점

 

드론은 매우 현대적인 무인 항공기 장치로 세계 유수의 제조사들이 제공하고 있지만, 고장 위험과 빈도가 높다. 드론의 수명은 약 6개월 또는 1.5년에 불과하며, 분사 능력은 6천핵타르이다. 하지만, 뚜안 씨에게, 이 위험은 아그리드론에게 이점이다.

 

" 만약 어떤 것이 하기 쉽다면, 다른 사람들이 흉내내기 쉽다. 빠른 수리 서비스 센터가 있다. 서양에서는 70km마다 수리센타가 있고 30km마다 1개의 수리센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드론은 자동차와 달라 떨어질 때 파손 확률이 매우 높다. 드론은 한 달에 4번 추락하는 게 정상이고, 매번 수리비가 500만~700만동이 든다.

 

우리는 또한 모든 수리센타로 가는 노선이 있다. 예를 들어 하루 1000만~2000만동의 수익을 올리는 드론을 예로 들면, 이 드론이 고장나면 곧바로 다른 드론으로 교체해 업무 중단을 막을 수 있다. 하루에 1500만~2000만동을 벌 수 있다면 한 달에 몇 번의 드론의 추락은 상관없다.

 

드론 사업의 관건은 지원과 수리 서비스이다.


드론을 구매할 수는 있지만 한 달에 4번 정도 고장이 나고, 수리하는 데 1개월이 걸린다.  그 기간 동안 우리는 수리를 끝낼 수 있다. 개인 입장에서는 드론이 한 번 고장이 나면, 한 달을 기다리는데, 어떻게 자본을 회수할 수 있겠는가? 뚜안 씨는 "우리의 경쟁력은 관리 경험의 본질이 서비스이기 때문이다. 1만대 이상의 컴퓨터와 수천 대의 네트워크 장치가 정보 기술을 중요시한다."라고 공유했다.

 

 

아그리드론의 시스템에서는 드론 한 대당 비용이 약 5억동으로, 6개월 이내에 드론 한 대당 수익이 약 4억동에 달한다.

 

현재 아그리드론의 시장은 남부와 서부에 집중돼 있다. 한편, 북부에서의 회사 확장은 여전히 어렵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북쪽과 남쪽 그리고 서쪽의 고객들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북쪽에서 장사하는 것이 남쪽에서 하는 것보다 쉽지만 가장 어려운 것은 북쪽 사람들이 우리가 고효율로 뿌리는 것을 보면 스스로 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우리가 발전하기 어렵다. 남부 사람들은 함께 일하고 이익을 얻는 매우 윈-윈적인 관점을 가지고 있다. 남부 사람들은 그들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내가 필요하다. 그러나 북부에서는 여전히 사람들이 뿔뿔이 흩어져 그들 스스로 발전할 수 없다."

 

그는 "과거에는 자동차를 판매하면서 남부 문화가 자동차를 구매할 방법을 찾는 공급자에게 매우 충성스럽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누군가가 그 사람에게서 계속 구매하면 변화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북쪽 사람들은 싼 곳을 보면 그것을 사는 것을 선택한다. 따라서 남쪽에서는 싼 가격을 제시해도 판매가 어렵다. 아니면 서양 사람들처럼 자신을 믿으면 가족처럼 생각하고, 자신이 만족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으면 바로 공유하고 더 나은 것을 바라며 양측이 양쪽이 함께 할 수 있다. 그래서 당시 양측은 매우 빠르게 발전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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