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1 (일)

  • 맑음동두천 -0.6℃
  • 맑음강릉 3.4℃
  • 연무서울 1.8℃
  • 연무대전 2.0℃
  • 맑음대구 4.0℃
  • 연무울산 4.2℃
  • 연무광주 4.2℃
  • 맑음부산 5.6℃
  • 맑음고창 2.2℃
  • 맑음제주 7.8℃
  • 맑음강화 -0.8℃
  • 맑음보은 1.5℃
  • 맑음금산 1.6℃
  • 맑음강진군 5.0℃
  • 맑음경주시 4.3℃
  • 맑음거제 5.7℃
기상청 제공

스포츠

박항서 감독, 유소년 축구 아카데미 준비와 닌빈성 유소년 축구 조언

 

제32회 SEA대회가 끝난 후 캄보디아를 떠나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에서 많은 중요한 일에 참여한다.

 

제32회 SEA 대회에서 U22 베트남은 동메달만 땄고 연맹이 정한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박항서 감독이 관중석에서 베트남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다. 박 감독은 U22 태국(조별 무대) 경기와 U22 인도네시아와의 준결승전을 보기 위해 관중석에 동석했다.

 

박항서 감독은 SEA 경기가 끝난 직후 베트남으로 돌아와 닌빈성으로 가서 이곳 지도자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박항서 감독은 닌빈에게 축구, 특히 유소년 축구의 훈련과 발전을 지원하고 조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닌빈성 체육관과 스포츠 홀을 방문하여 닌빈 경기장의 잔디 표면의 품질을 평가하고 팬들을 만났다. 박항서 감독이 유소년 축구 아카데미 설립 작업을 마무리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이번에 베트남으로 돌아왔다.

 

"저는 베트남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그 꿈은 곧 실현될 것이다. 이를 시작으로 아이들이 베트남 축구의 미래가 되길 바란다."

 

현재 그는 유소년 축구 아카데미를 여는 프로젝트는 이제 막 새로운 단계를 밟았다. 구체적으로 박항서 감독은 아들 박성찬에게 하노이에 자신의 이름을 딴 유소년 축구 훈련 아카데미를 지을 권한을 부여할 예정이다.

 

박항서 감독의 아들도 한국에서 베트남으로 건너와 단계적으로 이 프로젝트를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설특집 VR 심리치유 너를 만났다 시즌4] MBC 설특집 VR다큐 ‘너를 만났다’ 시즌4 ‘열셋, 열여섯’ 2월 11일(일) 밤 9시 방송...‘웰컴투 삼달리’ 대세 배우 신혜선, 내레이터로 참여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방송 최초로 VR 가상현실을 통해 세상을 떠난 어린 딸과 엄마의 만남을 보여주며 놀라움과 감동을 전한 화제의 다큐멘터리 . 그 네 번째 이야기에서는 3년 전 아들을 떠나보낸 안유진(45세) 씨와 이창원(45세) 씨의 사연이 소개된다. '심리치유'에 주목한 시즌4는 'VR 양방향 소통 기술'을 도입하며 시즌 최초로 가상 공간에서의 실시간 대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 남매 중 첫째인 서준이는 안유진 씨와 이창원 씨가 부모로서 겪는 모든 첫 순간을 안겨준 아이였다. 하지만 열세 살이었던 서준이는 3년 전 여름, 하루아침에 급성 뇌출혈로 가족들의 곁을 떠났다. '마지막 인사를 못 한 것이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는 부부의 소원은 단 하나, 서준이와 제대로 된 인사를 나누는 것이다.     시즌4 제작진은 시즌 최초로 엄마와 아빠 모두가 VR 체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바다'와 '한강'. 두 개의 가상 공간을 구축했다. 또한 제작진은 엄마 아빠가 각자의 공간에서 후회 없는 인사를 나눌 수 있도록 심리상담 전문가가 함께해 특별한 의 네 번째 만남을 준비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