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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베트남 북부서 쇠고기 소비와 연관된 인간 탄저병 집단 발견

베트남 북부 디엔비엔성에서 탄저병 증세가 나타난 환자다. 사진: 디엔비엔 질병통제예방센터

 

보건부는 북부 디엔비엔주에서 버팔로와 소고기의 도살 및 소비와 관련된 인간 탄저병이 3차례 발생함에 따라 전염병 예방과 통제 조치를 강화할 것을 권고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탄저균은 그램 양성의 막대 모양 박테리아인 바실러스 탄저균에 의해 발생하는 전염성이 강한 질병이다. 그것은 토양에서 자연적으로 발견되고 전 세계적으로 가정과 야생 동물들에게 영향을 미친다. 인간은 감염된 동물이나 오염된 동물 제품과 상호작용함으로써 탄저균에 감염될 수 있다. 

 

이 질병은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디엔비엔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 5월 5일부터 30일까지 뚜아쭈아 지역 3곳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탄저균 감염 사례 13건을 보고했다.

 

환자들은 아직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모두 원인을 알 수 없는 죽음을 맞이한 버팔로와 소를 도살하고 잡아먹는 것과 관련된 역학적 이력을 갖고 있었다. 또 다른 132명의 사람들도 이 죽은 소들과 접촉하여 소비했다.그들은 피부에 물집과 상처, 두통, 복통, 설사, 호흡 곤란, 그리고 몸살을 포함한 증상을 경험했다.

 

보건부 산하 예방의학부는 금요일 공식 명령을 내려 디엔비엔 보건부에 환자와 동일한 소고기 공급원의 도살 및 소비에 관여하는 개인의 안녕을 신속하게 감독하고 모니터링할 것을 촉구했다.

 

디엔비엔 보건부는 발병 지역에서 환경 치료를 실시하고 새로운 감염을 예방해야 한다.

 

당국은 또한 사람들에게 원산지를 알 수 없는 죽은 물소, 소, 그리고 말을 도살하고 먹는 것에 대해 경고하는데, 이것은 베트남의 산악 지방의 많은 지역에서 지배적인 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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