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 초등 6학년 ‘푸꾸옥 다녀왔어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졸업여행 재개
철저한 사전 안전교육과 일정 준비로 건강하고 알찬 시간을 보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6월 14일부터 2박 3일 동안 베트남 휴양지 푸꾸옥으로 6학년 졸업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여행은 중학교 진학을 앞둔 초등 6학년 166명이 참가해 졸업 전 학교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단체 여행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교우 관계를 향상시키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중지되었던 졸업여행이 4년 만에 재개되어 학생들에게는 더욱 값진 추억을 쌓는 여행이 되었다.

 

학교에서는 베트남의 몰디브라 불리는 ‘푸꾸옥’을 졸업 여행지로 선정, 평소 학생들이 호치민에서 경험하지 못한 이색적인 자연 경관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학생들은 3일간 푸꾸옥의 대표 관광지인 코코넛 수용소, 호국사, 빈원더스, 빈펄 사파리 등을 방문하여 베트남의 역사에 대해 배우고 다양하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4년 만에 재개되는 장거리 숙박형 여행이기에 학교에서는 무엇보다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초등 교감, 6학년 한국인 및 원어민 담임 총 11명과 여행사 직원들이 학생들을 인솔하였으며, 학생들에게는 차량 탑승 안전, 식중독 예방, 학교 폭력 예방 교육 등 사전 교육을 철저히 실시해 출발 인원 모두가 다치지 않고 건강히 여정을 보내고 학교에 돌아올 수 있었다.

 

졸업여행에 참여한 6학년 서민준 학생은 “코로나19로 졸업여행을 가지 못할 줄 알았는데 다녀오게 되어 무척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2박 3일 동안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감동적인 시간이었고, 이번 졸업여행의 추억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라고 참가소감을 전하였다.

 

손성호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체험활동을 제대로 할 수 없었던 아이들이 이번 졸업여행을 통하여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 한 팀이 되어 노력해 주신 덕분에 출발 인원 전원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졸업여행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번 졸업여행을 계기로 앞으로 학교 밖에서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베트남

더보기
세계 3위의 희토류 매장량을 가진 나라, 중국의 지배력을 깨겠다는 야심으로 행동에 나선다. 과연 잠재력은 어느 정도...
다른 많은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인도도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에 직면해 있다. 인도는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국내 공급망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인도가 미국에 희토류를 공급하는 나라로서 중국을 대체할 수 있지만, 희토류 부문에 대한 공공 및 민간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최근 몇 주 동안 중국이 수출 통제를 강화하면서 세계적인 희토류 부족 현상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으며, 이는 인도, 미국, 일본, 한국, 독일의 자동차 제조업체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여 인도 관리들은 국영 인도 희토류(India Rare Earths)를 활용하여 희토류 자석 생산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소식은 인도 상공부 장관 피유시 고얄이 중국의 희토류 수출 중단을 세계에 대한 "경종"이자 인도가 대안을 제시할 기회라고 언급한 지 며칠 만에 나온 것이다. 중국의 지배력 중국은 최근 희토류에 대한 통제를 완화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희토류를 포함한 중국과의 무역 협정 체결을 발표했다. 하지만 중국의 희토류 통제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희토류 수출 규제는 지난 2년간 조용히 진행되어 왔다. 최근의 희토류 부족

경제

더보기
쿠콘 ‘비대면 신분증 사본 판별’ API로 본인 인증 절차 신뢰성 제고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 코스닥 294570)이 ‘비대면 신분증 사본 판별’ API를 통해 기업의 비대면 본인 인증 절차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한층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쿠콘이 제공하는 ‘비대면 신분증 사본 판별’ API는 신분증 이미지가 실물 원본인지 여부를 정밀하게 판별하는 것이 핵심이다. 쿠콘은 비전 AI 전문 기업 시선AI와 제휴해 신분증 고유의 시각적 패턴을 AI가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함으로써 사본이나 변조된 이미지에 대한 식별 정확도를 대폭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실물 사진이 아닌 이미지 사용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어 본인 인증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 사용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다. 최근 △금융 △핀테크 △모빌리티 △통신 △숙박 등 다양한 산업에서 비대면 거래가 확산되며, 신분증 위·변조를 통한 금융 사기 및 대포 계좌 개설과 같은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기업들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고객 확인 절차를 강화하고 있으며, 정부 또한 비대면 본인 확인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쿠콘의 ‘비대면 신분증 사본 판별’ API는 이러한 흐름에 대응해 보다 안전하고 정밀한 인증 환경을 제공한다. 해당 A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