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9 (월)

  • 맑음동두천 4.7℃
  • 맑음강릉 8.4℃
  • 구름많음서울 6.0℃
  • 흐림대전 6.2℃
  • 구름조금대구 8.3℃
  • 맑음울산 8.3℃
  • 구름조금광주 7.7℃
  • 맑음부산 9.0℃
  • 구름많음고창 7.4℃
  • 구름많음제주 10.4℃
  • 구름많음강화 4.0℃
  • 흐림보은 5.2℃
  • 흐림금산 6.3℃
  • 구름조금강진군 8.5℃
  • 구름조금경주시 8.5℃
  • 맑음거제 6.1℃
기상청 제공

비지니스

틱톡샵, 라자다 제치고 베트남 제2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등극

 

현지 전자상거래 분석가 Metric.vn 에 따르면 틱톡샵은 2023년 2분기에 라자다를 제치고 쇼피에 이어 베트남에서 두 번째로 큰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되었다.

 

2022년 4월 신규 진입한 틱톡샵의 점유율은 2023년 1분기 15.5%에서 2023년 2분기 20%로 상승했고, 라자다의 점유율은 19.1%에서 16%로 하락했다. 쇼피는 63.1%의 시장 점유율로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한편, 티키와 센도 두 베트남 플랫폼의 시장 점유율은 2.2%에서 1%로 반 토막이 났다.

 

전체적으로 전자 상거래 부문의 총 매출은 2023년 상반기에 92조7500억동(39억2천만달러)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 이 기간 동안 39만4425개의 상점이 선물과 가짜 주문을 포함하지 않은 9억7백만개의 제품을 팔았다.

 

이 기간 쇼피의 매출은 59조동(25억달러)였으며, 25만4000개의 상점에서 6억6700만개의 제품이 판매되었다. 2위는 틱톡샵이 10만8000개의 상점에서 1억1700만개의 제품을 판매하여 16조3000억동(6억894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라자다는 11만1000개의 상점에서 1억1750만개의 품목이 판매되어 15조7000억동(6억64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창고 위치로는 하노이가 전체의 45%인 26조9300억동(11억4천만달러)으로 가장 많은 수익을 올렸고, 호치민시가 20조3400억동(8억6040만달러)으로 34%, 해외 사이트가 4조1100억동(1억7380만달러)으로 7%, 박닌성 북부가 1조6700억동(7050만달러)으로 3%를 차지했다.

 

브랜드별로는 애플, 삼성, 라로슈포세이, 샤오미, 유아용품 Fatz Baby 등이 가장 많은 매출을 올렸다. 가장 많이 팔린 브랜드는 델리, 포칼루어(Focallure), 바수스(Baseus), 바노바기(Banobagi), 샤오미였다.

 

뷰티 매출 선두

 

뷰티 부문은 전년 대비 61% 증가한 16조5천억동(6억9780만달러)로 매출 1위를 차지했으며 10만6500개 매장에서 1억4400만개의 아이템이 판매되었다.

 

쇼피가 6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틱톡샵이 23%, 라자다가 13%로 뒤를 이었다.

 

미용 분야에서 하위 카테고리 제품의 가장 큰 시장은 얼굴 관리, 화장, 미용 도구, 액세서리 및 향수다.

 

매출이 가장 높은 브랜드는 La Roche-Posay 3220억동(1362만달러), L’oreal Paris 2050억동(867만달러), Anessa 1360억동(575만달러), Cocoon 1330억동(562만달러), Focallure 920억동(389만달러), Innisfree 870억동(368만달러)이다. 

 

가정생활

 

홈 라이프스타일 부문은 상반기에 49%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여 10조8천억동(4억5680만달러)에 달했다. 이 부문은 벌어들인 수익에서 3위를 차지했지만 1억4900만개로 가장 많은 품목을 판매했다.

 

쇼피는 66%의 시장 점유율로 다시 선두를 차지했으며 라자다가 23%, 티키샵이 9%로 그 뒤를 이었다.

 

수익이 가장 높은 하위 부문은 인테리어, 장비 및 유틸리티, 주방용품 및 청소 장비였다. 상위 브랜드는 Lock & Lock 1020억동(431만 달러), Hapo 760억동(321만달러), Omo 640억동(271만달러), Pehouse 580억동(245만달러), Makita 500억동(211만달러)이다.

 

전기 기기

 

전기 및 가전 부문은 전년 대비 21.1% 증가한 5조6천억동(2억3680만달러)의 매출로 4위를 차지했다. 쇼피가 59%의 시장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으며 라자다가 31%, 탁톡샵이 6%로 그 뒤를 이었다. 올 상반기 4만7800개 매장에서 1800만개 제품이 팔렸다.

 

수익이 가장 높은 하위 부문은 주방 가전, 소형 및 대형 전기 제품, TV 및 액세서리였다. 1위 브랜드는 삼성 1770억동(749만달러), 샤오미 1500억동(634만달러), 에코백스 1010억동(427만달러), 필립스 980억동(414만달러), Bear 950억동(400만달러) 순이었다.


관련기사

[전자상거래] 해외 전자상거래 업체 확대, 베트남 경쟁사는 고전


 


베트남

더보기
[인구문제] 호치민, 35세 이전에 두 명의 자녀를 출산하면 300만 동 지원
시는 35세 이전에 두 자녀를 출산한 경우 300만 동을 지급하고, 빈곤 및 빈곤에 가까운 산모와 아기를 대상으로 산전 및 신생아 검진을 지원할 것이다. 인구 업무에서 성과가 좋은 집단과 개인에게 보상하고 지원하는 정책에 대한 보고서에 명시된 정보는 호치민시 인민위원회가 12월 9일 오전에 개막한 제20차 회기에서 시 인민위원회에 제출했다. 이 정책은 시의 느린 인구 증가와 저출산(2023년 아동/여성 1.32명)의 맥락에서 도입되었다. 여성이 35세 이전에 두 자녀를 출산할 때 지원 수준인 300만 동은 임신 및 출산 시 의료비를 기준으로 계산했다. 호치민시는 또한 가난하거나 빈곤에 가까운 가정의 임산부와 신생아, 사회적 보호를 받고 있는 사람, 섬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산전 및 신생아 검진 및 기타 재정적 지원을 위해 200만 동을 지급할 예정이다. 호치민시는 집단적으로 가임기 부부의 출산율 60%를 지속적으로 달성하고 초과 달성한 지역사회에 3천만 동의 현금 수여와 함께 구 단위 인민위원회 위원장의 공로장을 수여하고, 5년 연속으로 가임기 부부의 출산율 60%를 지속적으로 달성하고 초과 달성한 지역사회에 6천만 동의 현금 수여와 함께 시 인민위원회 위원

경제

더보기
수호아이오 ‘2024 블록체인 진흥주간 × 웹 3.0 콘퍼런스’에 스마트계약 취약점 분석기 ‘리에이전트’로 부스 참여
블록체인 기술 선도기업 수호아이오(대표 박지수)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블록체인 진흥주간 × 웹 3.0 콘퍼런스’에 참가해 스마트계약 취약점 분석기 ‘리에이전트(Reagent)’를 선보인다. 2018년 설립된 수호아이오는 스마트컨트랙트 보안 전문기업으로 시작해 현재는 블록체인 금융과 디지털 자산 서비스를 위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리에이전트는 수호아이오가 자체 개발한 자동 분석기 ‘블록옵스(BlockOps)’를 기반으로 방대한 취약점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스마트계약 코드 내의 보안 취약점을 효과적으로 탐지하는 최신 분석 도구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수호아이오는 방문객들이 직접 리에이전트 분석기에 솔리디티(Sol) 파일을 업로드해 실시간으로 취약점을 분석해볼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부스를 방문하는 참관객들을 위해 브로슈어, 에코백, 텀블러, 후드, 스티커 등 다양한 기념품도 준비했다. 한편 수호아이오는 2018년 설립된 블록체인 기술 기업으로, 금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 플랫폼 ‘터치스톤’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외 대기업이나 한국정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