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생산 정체는 단지 경기 순환의 문제라고 생각하며 하반기에도 뚜렷한 회복세가 불확실하며 2024년부터 회복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백석현 신한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베트남의 2023년 하반기 경제 전망에 대해 언급했다.
전문가에 따르면 선진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수요 둔화로 생산과 수출은 한동안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선진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수요 둔화로 수출은 한동안 저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도 상황과 비교하면 성장 둔화가 불가피하다. 국내적으로는 전기, 수도, 건설, 제조업 부문의 둔화가 성장의 걸림돌이다.
백석현씨는 "관광객 증가로 반등한 소비자, 음식점, 호텔, 도소매, 정보기술, 금융, 운송 등 서비스업이 하반기 내수를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생산 정체는 경기 순환의 문제일 뿐 하반기에도 뚜렷한 회복세가 불투명해 2024년부터 회복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공급망 재편 상황에서 중국의 대미 수입 비중은 감소(2018년 23.2%, 2023년 3월 16.6%로 감소)해 베트남이 수혜를 볼 수 있다고 전문가는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