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2023년 첫 8개월 동안 9만 7234명의 근로자를 해외로 보냈으며, 이는 올해 목표의 88% 이상에 해당한다고 노동보훈사회부(MoLISA)가 발표했다.
일본이 4만 7215명의 초청 근로자로 가장 많았고, 대만(중국) 4만 1654명, 한국 1944명, 중국 1163명, 헝가리 1002명, 싱가포르 964명, 루마니아 627명이 그 뒤를 이었다.
통계에 따르면 8월에만 일본 6076명, 대만 4698명, 헝가리 200명, 싱가포르 164명, 대한민국 145명, 중국 139명, 루마니아 90명 등 1만 2천명 이상이 계약을 맺고 해외로 나갔다.
일본은 최근 몇 년 동안 베트남 이주 노동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다. 양국은 베트남 근로자들이 일본에서 적합한 직업을 찾고 고국으로 돌아온 후 고용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도록 조정했다. 그들은 또한 기업들이 그들의 공석을 위한 인력을 찾는 것을 돕는다. 일본에서 근로자들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동자 협회는 치바, 사이타마, 군마, 가나가와, 나가노와 같은 많은 일본의 현들과 협력 협정을 맺었다고 노동보훈사회부는 말했다.
2023년에는 일본, 대만, 한국과 같은 전통 시장을 유지하는 것 외에도 베트남 노동자들을 위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노동보훈사회부는 움직였다. 8월 초에는 그리스 농업협동조합연합과 회의를 열어 파견하기 위한 협력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