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13.3℃
  • 맑음강릉 23.3℃
  • 맑음서울 16.2℃
  • 맑음대전 14.5℃
  • 맑음대구 14.6℃
  • 맑음울산 15.3℃
  • 맑음광주 15.2℃
  • 맑음부산 16.7℃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6.2℃
  • 맑음강화 13.4℃
  • 맑음보은 12.5℃
  • 맑음금산 12.1℃
  • 맑음강진군 10.5℃
  • 맑음경주시 11.4℃
  • 맑음거제 11.9℃
기상청 제공

금융∙주식

[암호화폐] 9월 5일: 비트코인 25,800달러로 하락, JP모건은 비트코인 ETF가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

 

오늘 비트코인 가격은 약 25,800달러까지 떨어졌다. JP모건의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의 유사한 상품들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크게 끌지 못했기 때문에 미국에서 현물 비트코인 ETF의 승인이 시장에 큰 변화를 주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9월 5일 오전 9시 40분 기록된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59% 하락한 25,773.91달러/BTC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25,600달러에서 26,100달러 사이에서 거래되었다.

 

오늘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5020억달러로 가상화폐 시장의 48.3%를 차지했다. 오전 9시 45분 기록한 전체 시가총액은 1조 380억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60억달러 감소했다. 같은 시각 24시간 장내 거래량은 9월 4일 대비 23.18% 증가한 233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9월 5일 오전 9시 45분 현재, 가장 많은 자본금을 가진 100대 코인 중 29개 코인의 가격이 상승했다. 이 목록에서 가장 큰 상승폭은 신틱스(SNX)로, 이날 약 9.19% 상승했다. 가장 큰 손실을 입은 통화는 비트토렌트(BTT)로, 5.49% 하락했다.

 

오전 9시 50분 시가총액이 가장 큰 10개 코인 중 3개 코인이 기존 24시간보다 가격이 올랐다.

 

 

JP모건: 비트코인 ETF는 게임 체인저가 아니다
JP모건의 보고서에 따르면 법원이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를 ETF로 전환해 달라는 요청을 거부한 것을 재고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린 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여러 금융업계 거물들의 비트코인 ETF를 공개하기 위한 신청을 승인하지 않을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니콜라우스 파니기르초글루가 이끄는 분석가는 "이번 판결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그레이스케일의 요청을 거부한 것이 SEC의 자의성과 변덕스러움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위원회는 유사한 제품의 다른 취급을 설명할 수 없었다. SEC는 과거에 다수의 비트코인 선물 ETF를 승인한 적이 있었다.

법원은 현물시장의 사기와 조작은 '현물 비트코인 시장과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시장'이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어 선물시장과 유사한 위험을 초래할 것으로 판단했다. 

JP모건은 법원이 SEC가 선물 기반 ETF는 허용하되 현물 ETF는 거부할 근본적인 이유가 없다고 판결했다고 언급했다. 즉, SEC가 그레이스케일의 요청을 거부하려면 기관이 "비트코인 선물 ETF에 대한 라이센스를 철회해야 한다"고 말했다.

JP모건은 유효한 라이센스를 철회하려는 움직임은 많은 혼란을 일으키고 SEC의 신용을 떨어뜨릴 것이므로 가능성이 낮다고 말했다. 

다만 분석가들은 현물 비트코인 ETF의 채택이 "암호화폐 시장의 판도를 바꿀 가능성은 낮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JP모건은 현물 ETF가 이미 미국 밖에 존재하지만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끌지는 못했다고 덧붙였다.

동시에 선물 계약에 기초한 펀드와 실물 비트코인에 기초한 펀드 등 비트코인 펀드 전반은 2021년 2분기 현재 큰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다.

일일 배송용 비트코인 ETF는 투자자들이 롤오버 비용을 없앤 채 무제한으로 포지션을 보유할 수 있도록 해준다.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 ETF 출시가 막대한 현금흐름을 가져올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