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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한국은 전 세계가 원하는 분야에서 중국과 미국 같은 초강대국을 제조하는 데 훨씬 앞서 있다

"환상" 생활이 이렇게 가까운 적은 없었다

 

주요국의 강력한 의지로 판세가 어떻게 바뀔지가 문제다.

 

전 세계 생산 속도에서 한국은 주목할 만한 이정표를 세웠다. 즉, 근로자 1만 명당 1000대의 지원 로봇이 생긴다는 것이다. 한편, 싱가포르는 로봇 670대, 중국은 322대로 5위, 미국은 274대로 7위를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한국은 많은 국가들이 갈망하는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로봇의 존재는 그 어느 때보다 "가상의 삶"을 가깝게 만들고 있다.

 

한국의 이러한 인상적인 통계 뒤에는 지칠 줄 모르는 노력이 있다. 한국은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통해 로봇을 개발하기로 유명한 나라이다.

 

특히 LS엠트론, 두산로보틱스, 현대로보틱스 등 국내 거대 기술기업들이 기계에서부터 전자,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용 로봇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그들의 제품에는 생산 효율과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로봇 팔과 자동화 시스템이 포함되어 있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인 산업용 로봇 외에도 인간과 조화롭고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협업로봇, 일명 코봇 분야의 선구자이기도 하다. 한화로보틱스, 테크맨로봇 등의 기업들이 코봇 생산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조립라인에 원활하게 통합되어 왔다.


정부는 로봇 제조 분야의 연구개발 활동을 촉진할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과 장려를 제공하는 "촉진자"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러한 우호적인 환경은 경쟁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기술 진보를 가속화시킨다.

 

국내 대학과 연구시설들이 로봇 연구개발에 열을 올리며 기술변화가 급격하게 이어지고 있다. 그 덕분에 한국은 국제 로봇 수출시장에서 만만치 않은 경쟁국이 됐다.

 

 

다만 글로벌 로봇 제조 분야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신흥 사업과 신제품 라인이 판도를 바꾸고 있다. 국제로봇연맹(IFR)에 따르면 중국은 새로운 로봇 사용률을 가속화하고 있다.

 

중국의 실제 로봇 도입률이 850%까지 치솟아 한국의 450%를 훌쩍 뛰어넘었다. 중국이 조만간 현 선두를 추월할지가 문제다.

 

중국은 로봇공학과 자동화 기술의 적용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와 지방 차원에서 상당한 재원을 제공하기 때문에 가능성은 매우 크다. 중국은 2025년까지 사용량을 10배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거대한 목표와 투자로, 중국은 한국의 리더십에 세계적으로 도전할 준비가 되어 있다.

-GV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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