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는 총 등록 자본금이 125조 8000억 동 (51억 달러)인 15,400개 이상의 신규 설립 기업이 전월보다 각각 21.7%, 7.4% 증가했다.
통계청(GSO)에 따르면 베트남은 올해 첫 10개월 동안 131,800개의 신규 기업을 기록했으며 등록 자본금은 1210조동이 넘고 근로자는 880,000명에 달한다.
같은 기간 영업을 재개한 기업 수는 5만1900개로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다.
한편, 임시 휴업 기업은 8만1000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1% 증가했다.
도탕하이 산업통상부 차관은 산업 및 기업협회들이 기업들에게 각 사업부의 요구와 역량에 맞는 전략, 생산, 사업계획 수립을 적극적으로 지도하고, 시장 트렌드에 따라 생산과 사업을 전환하고, 특히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수출로 전환할 것을 제안했다. 기업은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시장의 기회와 회복 추세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고 하인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