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식사는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식사이다. 하지만, 만약 여러분이 잘못된 음식을 선택한다면, 위장 문제를 일으킬 것이다.
아침식사로 먹으면 안되는 음식 4가지는 다음과 같다
1. 커피
많은 사람들은 정신을 좀 차리게 하기 위해 아침 식사로 커피를 마시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나 공복에 커피를 마시면 소화관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하부식도 괄약근을 이완시켜 위식도 역류를 유발한다. 특히 식도궤양, 위궤양 환자의 경우 더욱 그렇다.
또한, 신체는 아침에 일어난 후 장기를 깨우기 위해 자연적으로 다량의 코르티솔을 분비하기 때문에 실제로 신체는 카페인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고 여전히 깨어 있을 수 있다. 반대로 이때 커피를 마시면 쉽게 불편함과 두통이 생기고 심장박동이 빨라진다.
그러니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커피를 마시는 것보다 따뜻한 물 한 잔을 마셔 몸의 활력을 되찾으세요. 커피는 최소 3시간 이후와 아침 식사 후에 마셔야 한다.
2. 산성 음식
토마토, 레몬, 오렌지와 같은 산성 음식은 건강에 좋다고 여겨지는 아침 식사의 일반적인 재료이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먹은 후 속쓰림 증상을 느끼기 쉽다.
자고 있는 동안 위가 비어 있는 반면 남아 있는 소량의 위액이 산성도가 높기 때문이다. 자고 일어나서 신 음식을 먹으면 속이 쓰릴 수 있다. 특히 토마토 등 탄닌산이 함유된 식품은 위산의 산성도를 높인다.
위장이 약한 사람들은 아침에 건강에 좋은 음식인 사과를 먹을 때도 위궤양에 걸릴 수 있어 소화관에 불편함을 초래한다. 또한 위산과 반응할 때 펙틴이 위에 압력을 증가시켜 불편함을 증가시킨다.
따라서 아침 식사로 토마토, 사과, 오렌지 등 산성 과일을 섭취할 때는 다른 채소와 조합하거나 먹기 전에 익혀 먹어 위에 유해한 상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3. 바삭한 시리얼
바삭바삭한 시리얼은 시간을 절약해주기 때문에 아침 식사로 인기 있는 선택 사항 중 하나이다. 하지만, 오늘날 시중에 판매되는 바삭바삭한 시리얼은 종종 많은 양의 설탕을 함유하고 있는데, 어떤 것은 심지어 30% 이상이다.
아침에 많은 양의 설탕을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하게 증가하여 인슐린 분비를 자극한다. 아침에 혈당이 너무 갑자기 변하면 낮에 필요 이상으로 더 먹고 싶게 만들기 쉽다. 장기적으로는 인슐린 저항성이 발생하여 당뇨병과 고혈압, 비만, 동맥경화 등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또한, 공복에 아침 식사로 설탕 함량이 높은 음식을 섭취하면 위장 자극과 설사를 유발할 수도 있다. 따라서 의사들은 아침 식사 제품을 선택할 때 설탕 함량이 낮은 제품을 선택하고, 영양 보충제로 신체에 원치 않는 해를 끼치지 않도록 두유, 아몬드 우유와 같은 견과류 우유를 선택해야 한다고 권장한다.
4. 정제된 전분식품
빵, 케이크, 만두 등 정제된 전분으로 만든 음식은 대개 섬유질이 많지 않고 흡수가 빨라 혈당 수치가 급등하게 된다.
이러한 음식을 공복에 소화하면 혈당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특히 위장병이 있는 사람이 속쓰림을 일으키기 쉽고 위에 부담을 주기도 한다.
내장과 위가 휴식 모드에서 작업 모드로 전환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 장기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고체 음식을 먹으면 소화 과정이 느려지고 부진해진다. 소화하기 쉬운 음식을 섭취하는 것 외에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따뜻한 물 한 잔을 마시는 것이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아침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