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9일 주식회사 비그로우스포츠 와 퐁손 스포츠(Phong Son sports)는 베트남 유소년 농구 교육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베트남 유소년 농구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비그로우(B GROW )스포츠는 전문적인 코치를 양성하기 위해 전문 지식과 기술을 교육하고, 퐁손 스포츠 수업에 코치들을 파견할 예정이다.
퐁손 스포츠(Phong Son sports)는 베트남 스포츠 교육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호치민 시 전역에 걸쳐 11개의 최신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비그롱 스포츠는 호치민 최고의 농구 아카데미 중 하나인 B GROW 바스켓볼을 통해서 얻은 다양한 경험과 기술을 베트남 코치들에게 전파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베트남 어린이 농구 교육 수준을 높이는 데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된다.
특히 베트남에는 전문 코치의 자격증이 없고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기관이 없기 때문에 그동안의 훈련은 코치 개인의 경험에 의해 의지하고 있다.
또한 계획되지 않은 수업으로 인해 수업의 질이 현저히 낮고 저렴한 수업료에만 만족하고 있었다. 비그로우스포츠 정휘량 대표는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한국에서 배운 경험과 지식을 베트남 환경에 맞추어 코치 교육에 힘쓰고 있다.
교육을 받은 코치들을 퐁손 스포츠에 파견함으로써 호치민 11개지점 약 3천여명의 유소년 학생들이 혜택을 보게 되었다.
비그로우스포츠의 정휘량 대표는 "베트남 농구발전을 위해서 큰 결정을 해 주신 퐁송 스포츠에 감사드린다. 발표회를 통해서 베트남 부모님들은 더 나은 수업을 열망한다고 느껴졌다. 학생들은 제대로 된 훈련을 받아야 한다. 퐁손을 시작으로 좋은 인식이 베트남 전역으로 퍼져 나갈 수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GM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