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임대 기간이 끝나도 300헥타르 이상의 떤투언 수출 가공 구역은 주거용, 상업용, 서비스용 토지로 전환되지 않고 첨단 기술 프로젝트를 유치하는 곳이 될 것이다.
1월 24일 아침, 호치민시 수출가공공업지구(헵자) 관리위원회 후아꾹흥 위원장은 가까운 미래에 산업용지기금에 대한 시의 지향점을 언급하면서 이 정보를 제공했다. 그는 "시는 모든 산업용지기금을 보유할 것이며, 산업을 전환할 뿐 없애거나 주거지역, 주택지역, 상업지역으로 전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떤투언(Tan Thuan)은 1991년 7군 떤투언 동구에 설립된 베트남의 첫 번째 수출가공 지역이다. 1군에서 약 5km 떨어진 사이공 강(Saigon River)과 접해 있다. 이 지역은 전통적인 제조 가공 분야의 사업체가 거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이곳의 195 헥타르의 토지가 공장과 창고로 사영되었다.. 수출 가공 지역은 2041년 9월 23일에 만료된다.
떤투언은 호치민 경제에서 모범적인 산업 모델일 뿐만 아니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수출가공구는 2021년 말까지 25개국에서 233건의 투자 프로젝트를 유치했으며 총 투자자본은 약 21억달러로 6만명 이상의 근로자에게 일자리를 창출했다.
앞서 7군 인민위원회는 토지임대차가 만료되면 떤투언 수출가공구를 전통산업을 첨단기술 개발로 전환하거나 주거용 토지와 상업 서비스 지역으로 전환 할 것을 제안했다.
햅자(Hepza) 고위층에 따르면, 최근 떤투언 수출 처리구의 많은 사업체들이 첨단 기술 산업을 발전시키는 쪽으로 변화했다고 한다. 토지 임대 계약이 끝날 때, 사업체가 계속하기를 원한다면 햅자와 부서는 도시의 기준에 따라 전환을 지원할 것이다.
떤투언 수출 가공구역은 호치민 중심과 투티엠 신시가지 근처에 있다.
헵자는 떤투언과 함께 올해 히엡푸옥(Hiep Phuoc), 깍라이(Cat Lai), 빈찌에우(Binh Chieu,) 떤빈(Tan Binh) 등 4개의 산업단지를 추가로 전환하는 것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깍라이는 물류센터로, 빈찌에우는 고층 공장지역이 될 것이다. 나머지 산업단지들도 호치민시의 산업단지 개발 프로젝트에서 전환 방향을 가지고 있다.
햅자와 도시개발연구소는 또한 기업들이 혁신할 수 있는 시의 기준과 지원 정책들을 개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과학기술부는 기업들이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들을 개발하고, 천연자원환경부는 기업들이 담당할 인력들의 재배치와 재교육을 도울 것이다.
호치민시는 현재 19개 산업단지 중 17개 산업단지가 운영 중이며, 입주율은 80%로 25만2천명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다. 아직 토지를 임대하지 않은 지역은 새로운 중심의 투자 프로젝트를 유치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이다. 활성화된 지역의 경우, 시는 전환 과정을 촉진하기 위해 기술 혁신 또는 이전 사업을 지원하는 재정 계획을 가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