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0 (목)

  • 구름많음동두천 34.3℃
  • 흐림강릉 31.1℃
  • 구름많음서울 35.3℃
  • 흐림대전 30.8℃
  • 흐림대구 28.1℃
  • 흐림울산 26.4℃
  • 흐림광주 24.1℃
  • 흐림부산 24.8℃
  • 흐림고창 25.1℃
  • 제주 22.5℃
  • 구름많음강화 30.9℃
  • 흐림보은 28.0℃
  • 흐림금산 28.8℃
  • 흐림강진군 21.4℃
  • 흐림경주시 28.6℃
  • 흐림거제 23.8℃
기상청 제공

산업

섬유의류 및 신발 산업, 베트남에서 다른 국가로 투자 전환

우선적으로 자재의 국산화율이 우선되어야 한다.
섬유의류, 신발 두 수출산업의 국산화율은 현재 45~50%이다.

 

베트남은 더 이상 노동집약적이고 토지집약적이거나 노동생산성이 낮은 산업의 천국이 아니며, 인건비도 더 이상 싸지 않아 지금부터 투자를 전환하는 것도 정상적이다.

 

섬유, 의류 및 신발 수출은 많지만 여전히 해외 원자재에 의존하고 있다.

 

현재 섬유, 의류, 신발 산업은 해외 원자재에 의존하고 있어 최근 외국 기업의 트렌드가 이 산업을 다른 나라로 옮겨가고 있다고 산업통상부 대표는 인정했다.

 

응우옌홍디엔 산업통상부 장관은 "현 시점에서 베트남은 더 이상 노동집약적이고 토지집약적이며 낮은 노동생산성과 값싼 노동력을 가진 산업의 천국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6월 4일 대정부 질의에서 팜반호아(동탑성) 국회의원의 우려에 대해 선제적으로 원료를 조달하는 것을 언급했다.

 

디엔 장관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섬유 및 의류 제품, 가죽 및 신발 제품이 수출 구조에서 항상 매우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 산업은 약 10년 전 1단계에서 노동자들의 일자리 및 소득 문제를 해결하는 데 어느 정도 기여하면서 수출 성장에 기여해 왔으며, 경제 구조 조정에 기여했다.

 

산업통상부 장관은 베트남이 더 이상 노동집약적이고 토지집약적이며 낮은 노동생산성과 값싼 노동력을 가진 산업의 천국이 아니기 때문에 이 시기에 산업용 섬유, 의류, 신발 분야의 사업체를 다른 나라로 옮기는 것도 정상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섬유, 의류, 신발 산업뿐만 아니라 베트남 수출을 위한 모든 제조업은 더 원활하게 원자재 공급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생산을 위해 해외에서 원자재를 계속 수입하다 보면 결국 가공만 하게 되고, 그러면 수익가치가 크지 않고 효율성도 높지 않을 것이다.

 

산업통상부는 최근 국가기본계획, 국가부문계획, 지역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정부와 총리에게 건의했고, 특히 산업통상분야에서는 에너지계획, 전기계획, 국가석유가스계획, 광물개발 및 가공계획 등 4개의 국가부문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산업통상부 장관은 에너지·광물 분야의 이들 4대 계획은 생산과 수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원료 공급원을 창출할 수 있는 모든 분야이며, 지방예산과 국가예산 수입원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앞으로는 섬유산업뿐만 아니라 수출을 위한 모든 제조업이 지역의 광물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의 원료를 활용하여 우리가 점차 자급자족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 원료원을 소유하고 과거와 같은 가공가치뿐만 아니라 수출제품의 가치를 높여 나가야 한다고 장관은 강조했다.

 

관세청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섬유 및 의류 수출 매출액은 2022년 대비 11.4% 감소한 333억 달러이며 모든 종류의 섬유는 7.6% 감소한 44억 달러, 작년 전체 산업의 수출액은 약 400억 달러이다.

 

전체 가죽 및 신발 산업의 수출은 240억 달러로 2022년에 비해 14.2% 감소했다. 이 중 신발 수출은 202억 달러로 15.3% 감소하여 전체 수출의 5.7%를 차지했다. 핸드백, 여행 가방, 모자 및 우산 수출은 37억8천만 달러로 2022년에 비해 7.8% 감소했다.

 

반대로 국내 소비재 생산과 수출을 위한 투입재를 충족시키기 위해 섬유의류 및 신발 산업의 원자재 수입은 여전히 연간 수백억 달러에 달한다. 산업통상부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섬유의류, 신발 두 수출산업의 국산화율은 현재 45~50%이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미디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