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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팜낫브엉: 돈이 떨어질 때까지 빈패스트에 투자

빈그룹 회장은 6월 14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전기차의 꿈을 위해 끝까지 갈 것이라고 단언했다.

 

거의 4분에 걸친 화상 인터뷰에서, 그는 빈패스트 전기 자동차 회사의 어려움과 미래에 대해 이야기할 때 낙관적이었다. 인터뷰는 하노이에 있는 빈그룹의 사무실에서 진행되었다.

 

빈패스트는 5년여 전부터 자동차 생산을 시작했지만 미국 시장에 진출할 때 테슬라나 현대 등과 잇단 경쟁에 직면해 있다. 인도와 인도네시아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브엉 회장은 빈패스트에 언제까지 투자할 것이냐는 질문에 "돈이 떨어질 때까지"라며 도요타와 폭스바겐과 상관없이 어려움을 뚫고 빈패스트를 운영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빈패스트는 지난해 8월 미국 증권거래소에 상장했지만, 첫 2주 동안 주가가 700%나 올랐지만 지금은 주가는 내렸지만, 변동률은 2% 정도다. 약 53억달러의 자산을 보유한 그는 "변동률은 높이는데 급급하지 않다"고 말했다.

 

"우리는 현재 주가에 대해 걱정하지 않으며 더 많은 주식을 시장에 내놓기 위해 서두르지 않는다. 변동금리는 크게 장기적인 투자자들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라고 브엉 회장은 설명했다.

 

빈패스트는 세계적으로 성공적인 브랜드가 되기 위해 많은 도전을 받고 있다. 중국 전기차 업체들은 저가 전기차 수출을 추진하고 있고, 테슬라는 자동차 가격을 낮추고 있다. 벤패스트도 올해 1분기에 9689대를 인도하는데 그쳐 전체 예상 계획인 10만대의 약 10%에 달하면서 미국에서 많은 도전을 받고 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분석가 켄 풍은 빈패스트가 브랜드를 구축하고 큰 경쟁사들과 경쟁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성공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많은 시간과 투자를 필요로 한다."라고 그는 말했다.

 

빈그룹과 회원사, 금융기관들은 2017년부터 올해 3월까지 약 129억달러를 빈패스트에 제공했다. 빈패스트는 노스캐롤라이나에 공장을 짓고 있고, 인도에 건설을 시작했으며 인도네시아에 공장을 지을 계획이다.

 

화상 인터뷰에서 브엉 회장은 빈패스트가 직면한 도전에 흔들리지 않을 것임을 보여주었다. 그는 매일 아침 일어나서 아이들과 놀아 준다고 말했다. "저는 하루에 8시간을 자고 아무 걱정도 하지 않는다," 라고 그가 말했다. "빈패스트는 곧 손익분기점에 도달하고 자율적이 될 것이다."

 

빈그룹 회장은 "빈패스트는 비즈니스 프로젝트일 뿐만 아니라 헌신적인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베트남의 제조업을 국제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빈패스트의 강력한 추진을 확인했다. 그는 빈패스트가 값싼 자동차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가치에 맞는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에 집중한다고 말다.

 

 

미국에서의 계획과 관련해 그는 올해 미국 매출은 30-40배 증가할 것이고, 그 증가하는 모멘텀은 향후 5년 동안 유지될 것이다. 미국 빈패스트 현재 전략은 판매를 늘리기 위해 딜러 네트워크를 개발하고, 고객들이 직접 차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직접 마케팅을 전개하는 것이다.

 

빈패스트는 1분기 말 미국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량 23위를 기록했다. 자동차 산업 평가, 가격 책정 및 조사 분야에서 미국을 선도하는 회사인 켈리블루북(KBB)에 따르면 이번 분기 미국인들은 26만8909대의 전기차를 새로 구입했다. 빈패스트의 올해 1~3월 미국 내 판매량은 927대였으며, 모두 D급 고저속 모델인 VF 8이었다. 미국에서 VF 8의 가격은 약 4만7천달러이다.

 

빈패스트는 1분기 이후 현재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 0.3%를 기록하고 있다. 빈패스트는 2022년 말부터 미국에 자동차만 수출했기 때문에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743%나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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