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30 (금)

  • 맑음동두천 21.7℃
  • 구름조금강릉 25.2℃
  • 맑음서울 25.0℃
  • 맑음대전 23.3℃
  • 구름많음대구 26.2℃
  • 구름많음울산 26.5℃
  • 맑음광주 25.6℃
  • 부산 26.6℃
  • 맑음고창 24.2℃
  • 맑음제주 27.6℃
  • 맑음강화 23.7℃
  • 맑음보은 21.0℃
  • 맑음금산 22.4℃
  • 맑음강진군 24.6℃
  • 구름많음경주시 25.5℃
  • 구름많음거제 27.1℃
기상청 제공

롱탄공항 가동 2026년 말까지 1년 연기 요청

ACV는 국회 결의안에 명시된 롱탄 공항 프로젝트 1단계를 2025년 말까지 가동하겠다는 목표가 실현 불가능하다고 보고, 이에 ACV는 롱탄 공항 프로젝트 1단계의 완공 시기를 2026년 11월로 연기할 것을 제안했다. 

 

 

ACV는 이 제안에 대해 설명하면서 롱탄 공항의 T1 여객터미널이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진행 상황과 함께 2022년 11월에 착공하여 2025년 말에 완공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투자자가 요건을 충족하는 투자자가 부족하여 한 차례 입찰을 취소해야 했고, 이로 인해 여객터미널 패키지의 시작일은 2023년 8월 31일로, 완공일은 2026년 11월로 연기되었다.

 

이와 함께 ACV는 활주로 2단계 건설을 1단계와 같이 바로 시행하고 T3 여객터미널 지역에 대한 평탄직업 항목을 추가하는 등 두 가지 내용도 추가로 제안했다.

 

곧 2번 활주로를 배치하겠다는 제안은 승객 2천500만 명과 연간 화물 120만 톤을 수용할 수 있는 터미널 T1에 이착륙이 필요하다는 ACV의 계산에 따른 것이다. 또 하나의 활주로에 문제가 생길 경우를 대비해 두 개의 활주로를 백업으로 두는 것도 대용량 공항에 필요하다고 ACV는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1번 활주로 건설은 2025년 4월 30일 이전에 기술 개발을 위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 유리한 건설 현장 조건에서, 2번 활주로 건설 시간은 16-18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터미널 T3의 지상 평준화 제안과 관련하여, 이 터미널은 여객 터미널 T1과 동일한 측면에 위치하도록 설계되었다(터미널 T2와 T4는 공항을 통해 철도 축과 반대쪽에 위치할 것이다). 따라서 ACV는 터미널 T1 운영 중 먼지와 오염을 피하기 위해 터미널 T3의 수평화 프로젝트의 조기 시행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ACV는 7월 말과 8월 초까지 프로젝트 투자 정책 조정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 보고서를 완료하여 2024년 8월 국회 의견 수렴을 위해 기업체 국가자본관리위원회와 교통부에 제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교통부도 총리가 베트남 공항공사에 롱탄공항 2단계 투자연구계획을 수립하도록 배정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

 

결의안 94/2015에 따라 국회는 롱탄 공항에 대한 투자 규모를 각 단계별로 결정했다. 1단계는 연간 2500만명의 여객과 120만톤의 화물을 수용할 수 있는 보조 시설과 함께 활주로와 여객 터미널 건설에 투자했다. 2단계는 연간 5천만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추가 활주로와 여객 터미널 건설에 지속적으로 투자한다. 3단계는 연간 1억명의 승객과 500만톤의 화물을 수용할 수 있다.

 

롱탄 국제공항 건설 투자 프로젝트는 동나이성 롱탄 지역의 5천 헥타르의 면적에 건설된다. 공항은 4층에으로 지역 항공 교통 센터 중 하나가 되는 것이 목표이다. 공항은 연간 1억명의 승객과 500만톤의 화물을 수용하며 총 예상 투자액은 약 160억6천만달러로 세 단계의 투자 단계로 진행된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