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베트남 호치민시 7군에 위치한 KGS국제학교 강당에서는 호치민한인회(회장 손인선)가 주최하는 제 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열렸다.이 행사는 제79주년 8.15 광복절을 맞이하여 광복절의 역사적인 의미와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고 올바른 국가관 제고를 위해 개최되었다.
홍승표 호치민한인회 상근부회장의 개식 선언으로 시작된 제79주년 광복절 행사는 호치민한인청소년회 홍보분과위원회 김서희 학생이 직접 국기에 대한 맹세를 낭독하였고 국민의례 이어 NGO휴먼비전 태권도 시범단(단장 김태정)의 축하공연이 이루어져 큰 박수를 받았고 이어서 광복절 주제영상을 시청하였다.
주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 신충일 총영사를 대신하여 정가연 부총영사의 대통령 경축사 대독, 손인선 호치민한인회 회장의 축사, 호치민한인청소년회 회장 남택관 학생이 “영광뿐이다”는 독립운동가 이희승님의 헌시 낭독, NGO휴먼비전 태권도 시범단에게 감사패 수여, 광복절 노래 제창, 호치민한인회 손인선 회장의 만세 삼창 선창으로 참석자 모두 대한민국만세를 외치며 이 날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이 날 경축식에는 호치민한인회 손인선 회장을 비롯하여 주호치민대한민국 총영사관 정가연 부총영사, 김혜원 재외동포 영사, 대한민국국가유공자 베트남협의회 조의권 회장,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호치민지회 김성찬 회장, 민주평통베트남협의회 이혜경 수석부회장, 호치민한베가족협회 윤영석 회장, 재베트남대한체육회 호치민지회 민경창 회장, 아시아한상 베트남총연합회 김정민 회장, 호치민한인여성회 이영숙 회장, 베한문화센터 김대종 총재, ACEF호치민한국문화원 박신영 원장, 제베트남대한태권도협회 김정식 회장, 호치민한인교회 연합회 이상용 회장, 베트남한인재난상조위원회 강성문 위원장, 신짜오베트남 심일용 대표, 아시아한상 베트남총연합회 조희성 사무총장, 호치민한인청소년회 남택관 회장 및 회원40여명 등 각계각층의 내빈들과 행사 장소를 제공한 KGS국제학교의 김원균 이사장, 정영오 교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호치민한인회에서는 김영선 문화예술사업단장, 홍승표 상근부회장, 박희영 부회장, 유정동 부회장, 전경주 부회장, 최강철 부회장, 이희승 사무총장, 박민태 대외협력본부장, 이인무 팀장, 김재은 국장, 박경윤 국장 등이 참석하여 경축식 진행과 관련한 봉사를 하였다.
▶ 손인선 회장, 호치민한인청소년회 임원단과 오찬
손인선 호치민한인회 회장은 2024년 8월15일 12시30분 샹차이사이공 푸미흥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봉사한 호치민한인청소년회 임 원단과 오찬의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호치민한인청소년회 남택관 회장과 홍보분과 백호열 국장, 기획분과 정현수 국장, 재정분과 송지용 임원, 대외협력분과 박다빈 국장 등 총 5명의 학생들이 함께 했고 호치민한인회에서는 홍승표 상근부회장, 이인무 팀장이 함께 했다.
손인선 호치민한인회 회장은 광복절 경축식에 봉사해 준 덕분에 너무나 훌륭하게 행사를 치룰 수 있어서 대견스럽고 자랑스럽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앞으로 있을 청소년 크리에이티브 공모전도 훌륭하게 치뤄 낼 수 있도록 당부하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 NGO휴먼비전 태권도 시범단, 호치민한인회 방문
2024년 8월 13일 오후 2시 NGO휴먼비전 태권도 시범단(단장 김태정)이 호치민시 1군에 위치한 호치민한인회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호치민한인회 손인선 회장과 홍승표 상근부회장, 이희승 사무총장이 함께 참석하였고 NGO휴먼비전 태권도 시범단 김태정 단장 외 단원23명이 참석하였다.
손인선 회장은 환영인사와 더불어 NGO휴먼비전에 대한 질문을 하였 고 김태정 단장은 NGO휴먼비전 태권도 시범단은 10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대학생까지 구성된 시범단으로서 수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안경사들이 모여 구성되어 주로 개발도상국에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제공하는 봉사를 하는 NGO 사단법인이라고 화답하였다.
한편 NGO휴먼비전 태권도 시범단은 호치민한인회가 주최, 주관하는 제 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시범공연을 할 예정이며 16일에는 태권도 정도관 베트남 3군 지점과 친선교류 및 시범공연을 할 예정이다.
▶ 손인선 회장, KGS국제학교 개교 5주년 기념행사 참석
호치민한인회 손인선 회장은 2024년 8월 9일 오후 5시 30분 닥락시에 위치한 사이공반메호텔 연회장에서 열린 KGS국제학 교 5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였다.
이날 기념식은 KGS국제학교 임직원 워크숍 일정 중에 열렸으며 김지은 회장, 김원균 이사장, 정영오 교장, 이상화 교장을 비롯하여 하노이와 호치민의 120여명의 KGS국제학교 임직원과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박노완 전 대사님, 호치민한인회 손인선 회장, 민주평통 베트남협의회 신동민 회장, 한베가족협회 윤영석 회장, 베트남 남부 한국 NGO협의회 홍승표 회장 등 초청 받은 내외 귀빈들이 참석하였다.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박노완 전 대사는 축사를 통해 “존 경하는 KGS 교직원 여러분, 그리고 내빈 여러분!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습니다. KGS가 지난 5년간 이룩한 놀라운 발전은 참으로 경이롭습니다. 이는 모든 교직원 여러분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노력한 결실이며,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것입니다. 특히 김지은 회장의 리더십과 공헌은 특별한 주목을 받아 마땅합니다. 코로나 19라는 전례 없는 위기상황에서 김 회장은 한국 교민들을 위해 사비로 백신을 제공하는 결단력을 보여주셨습니다. 이는 우리 모두에게 큰 감동을 주었고, KGS의 가치관을 잘 보여주는 사례였습니다. 더불어 김 회장은 한인회와도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교육기관의 범위를
넘어 교민사회 전체의 발전에 기여하고 계십니다. 이러한 노력은 KGS가 지역 사회에서 더욱 견고한 위치를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라고 하였다.
한편 이번 KGS국제학교 워크숍의 주제는 “지혜의 씨앗을 뿌려 미래를 창조하라”이며 2020년에 개교하여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고 어느새 개교 5주년을 맞이하여 명실상부한 국제학교로 자리매김한 KGS국제학교의 위상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서 8월 8일에서 8월 10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