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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암세포의 '천적', 먹을수록 장수하는 식품 4가지

식습관과 건강은 암의 위험을 포함하여 밀접한 관련이 있다.
건강한 생활 방식 외에도 암세포와 싸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고
여러분의 일상 식단에 추가되어야 하는 특정한 음식이 있다.

일부 음식은 "자연적인 암 살인자"로 알려져 있으며, 신체의 암 세포를 파괴하여 암을 예방하고 수명을 연장하는 데 도움이 되며 건강의 다른 여러 측면에도 좋다.

 

1. 브로콜리: 전립선암과 폐암과 싸운다.


브로콜리는 매우 영양가 있는 야채이며 "야채의 왕"으로 알려져 있다.  브로콜리에는 설포라판, 글루코시놀레이트 등 식물성 화합물이 많이 들어 있어 전립선암, 폐암 세포의 성장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대장암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또한 브로콜리에는 비타민C, 비타민A, 셀레늄 등도 풍부해 몸의 면역력을 높이고 암 침범을 퇴치할 수 있는 천연 항산화 물질이다.

 

2. 녹차: 암세포를 죽이고 암의 위험을 줄여준다

녹차는 인기 있는 음료로 폴리페놀과 카테킨과 같은 강력한 항산화 식물 화합물로 알려져 있으며, 이론적으로 활성산소(DNA를 손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화학 부산물)를 중화시켜 암을 퇴치할 수 있다. 녹차에 대한 현재의 증거는 아직 불분명하지만, 많은 연구들은 녹차가 대장, 간, 유방, 폐, 전립선 암에서 암세포의 성장을 늦추고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동시에 녹차는 혈압을 낮추고 혈중 지질을 낮추며 노화를 방지하는 등 다른 많은 건강상의 이점도 가지고 있다.


3. 씨앗 및 견과류 : 폐암, 식도암, 대장암 예방

많은 연구들은 견과류와 씨앗을 먹는 것이 식물 화학 물질과 건강한 지방산의 풍부한 함량 덕분에 대장암, 췌장암, 폐암, 식도암, 자궁내막암과 같은 특정 암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견과류는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여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NCBI에 발표된 2015년 연구에서 연구원들은 19,386명의 참가자들의 식단을 조사했고 규칙적으로 견과류를 먹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낮다는 것을 발견했다.

 

4. 토마토: 유방암과 전립선암을 억제한다.

토마토는 리코펜, 비타민 C, 비타민 E가 풍부한 인기 있는 채소와 과일이다. 연구들은 리코펜(토마토의 선명한 붉은 색을 주는 화합물인 카로티노이드)이 유방암과 전립선암의 성장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토마토에는 좋은 지방, 단백질, 칼륨, 인, 마그네슘, 콜린과 같은 중요한 영양소가 풍부하여 혈압을 낮추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며 죽상동맥경화증의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위에서 언급한 4가지 음식 외에도 장수, 건강 증진, 면역력 강화를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사,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보충하고 붉은 육류를 제한하며 흡연을 피하고 알코올 섭취를 제한하며 과학적인 생활습관을 쌓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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