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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SK그룹, 이멕스팜 최대 주주 유지

 

SK 그룹은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고 있지만 여전히 이멕스팜의 최대 주주라고 말했다. 이같은 내용은 4월 25일 연례 주주총회에서 이멕스팜(Imexpharm)제약 주식회사(IMP) 성민우 이사회 의장이 주주들에게 답변한 내용이다. 그는 호치민 SK그룹 사무실장 겸 자회사 SK주식회사 부사장을 맡고 있다.

 

작년 말, 언론은 SK그룹이 이멕스팜의 지분 65%를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SK그룹은 제약회사와 사모펀드에 연락해 거래에 대한 관심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민우 이사회 의장 따르면 SK는 베트남 시장을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투자 및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을 고려하고 있다. 이멕스팜의 지분 변경도 이러한 움직임 중 하나가 될 수 있지만 그는 포트폴리오 재구성이 반드시 IMP의 매각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 기간 동안 SK는 최대 주주로서 이멕스팜과 함께 사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는 이멕스팜이 제품부터 시장, 경영까지 좋은 기반을 구축해 왔다고 평가했다. 베트남의 제약 산업은 국가 전략적 초점 중 하나이다. 국내 생산과 민간 경제가 점차 경제의 기둥이 되기 위해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그런 맥락에서 그는 투자자가 SK든 아니든 IMP의 장점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멕스팜은 산도즈 그룹 AG, 파마사이언스(캐나다), 사노피 SA 등 주요 제약사의 제조 파트너이다. SK그룹은 2020년 자회사인 SK인베스트먼트 비나 III를 통해 이멕스팜의 지분 약 25%를 공개되지 않은 금액에 매입했고 지난해 지분율은 약 65%까지 증가했다.

 

주식 시장에서 이 종목은 4월 25일 연초 대비 9% 가까이 하락한 주당 42,800동에 마감했다. 작년 9월에는 이 코드가 9만 7,000동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시기는 시장이 SK의 매각을 추측하기 시작한 시기이다.

 

 

올해 이멕스팜은 매출이 20% 증가한 2조 6,490억동, 세전 이익은 22% 증가한 약 4,935억 동을 계획했다. 성공하면 이는 역사상 기록적인 이익이자 4년 연속 새로운 수익 정점을 기록하게 된다.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이멕스팜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한 연구개발(R&D)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올해 '최초 제네릭' 의약품, 바이오시밀러, 복합 제형 등 첨단 분야에 집중해 16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올해 말까지 14억 개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건설하는 등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있다.

 

동시에 IMP는 시장 커버리지도 확대하고 있다. 국가 유통 계획의 전략적 초점으로 지목된 북부 지역에서는 영업 시스템을 종합적으로 재구성하고 팀을 확장하며 접근 모델을 정교화했으며 2024년에 50%에 가까운 고객 성장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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