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 오전 국회에서 지야응이아(닥농)~쫀탄(빈프옥) 구간 서쪽 남북고속도로 사업 투자정책 결의안이 통과됐다. 고속도로는 총연장 128.8km로 5개의 요소사업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중앙예산 10조 5365억 동을 포함하여 총 25조 5400억 동이다. 이 사업의 토지이용 수요는 약 1,111헥타르이며, 이 중 논 12헥타르, 기타 농경지 1,041헥타르, 주거지 12헥타르, 생산임지 46헥타르로 계획된 규모에 따라 전체 노선을 한 번 정리한다. 남북간 고속도로 건설투자 1공구 서부간선, 야응이아(닥농)-쫀탄(빈프옥) 프로젝트는 민관협력(PPP) 방식으로 투자되며, 본 프로젝트는 국내 공개입찰 형식을 적용하여 투자자를 선정한다. 구성요소 프로젝트 2, 3, 4, 5는 서비스 도로, 고가도로 건설에 대한 투자와 닥농과 빈프옥성을 통과하는 구간에 대한 보상 및 재정착 지원이 포함된다. 응우옌반탕 교통부 장관은 이 고속도로는 동남 지역 사람들이 기다려온 아름다운 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속도로 건설 경험에 따르면, 야응이아 - 쫀탄 고속도로 건설의 최대 기간은 약 1.5년 정도다. 장관은 프로젝트 시행 시기가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닥농과 빈프옥성은 부지
오늘 27일 오후 4시(이하 한국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AFC 본부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조 추첨을 진행했다. 한국은 3차 예선에서 B조에 속해 이라크, 요르단, 오만, 팔레스타인, 쿠웨이트와 한 조를 이뤘다. 부담스러운 호주와 사우디아라비아 그리고 북한을 피했다. 아시아에는 총 8.5장의 출전권이 배정됐다. 이 중 6장이 3차 예선을 통해 결정되는 데 각 조 2위에만 오르면 된다. 비교적 어렵지 않은 일정과 상대와 한 조가 되었다. 한국은 6월 FIFA 아시아 지역 랭킹 3위로 포트1로 3차 예선에 배정되었고 아시아에서 크게 까다로운 일본과 이란을 피하게 되었다. 이번 3차 예선 조 추첨에서 한국은 포트2의 호주, 포트3의 사우디아라비아를 피했다. 그러나 원정경기를 모두 중동해서 해야하는 부담감은 있으나, 상대 팀에게 한국 원정은 역시 힘들 것이다. B조에 속한 각 팀의 FIFA 랭킹은 이라크 55위, 요르단 68위, 오만 76위, 팔레스타인 95위, 쿠웨이트 137위로 모두가 한국보다는 순위가 낮은 팀들이다. 또한 한국은 마지막 포트6의 북한도 피했다. 북한은 전력과 관계없이 부담스러운 상대며,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
팜민찐 베트남 총리 부부가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한덕수 총리와 총리부인 최아영 여사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베트남과 한국은 1992년 12월 22일 수교하였으며, 양국은 2009년 10월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2022년 12월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였다. 베트남과 한국은 서로의 중요한 파트너이며 정기적으로 고위급 대표단을 교환하고 많은 안보 및 국방 대화 메커니즘을 유지한다. 한국 베트남의 최대 외국인 투자자, 두 번째로 큰 개발 원조 공여국, 세 번째로 큰 노동 및 무역 파트너이다. 통계에 따르면 작년 양방향 무역액은 761억달러에 달했다. 올해 첫 4개월 동안 총 수출입은 255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다. 2024년 4월 기준으로 한국은 베트남에서 9,957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총 등록 자본금은 870억달러가 넘는다. 작년에 약 360만명의 한국인 관광객이 베트남을 방문했고, 50만명이 넘는 베트남 여행객은 한국을 가장 좋아하는 목적지 중 하나로 선택했다. 올해 첫 4개월 동안에만, 160만명의 한국인이 베트남을 방문해 전체 외국인 방문객 수의 25.8%를 차지하며 베트남에 가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최근 인도 축구대표팀의 사령탑 직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항서 감독 측도 인도축구연맹의 접촉 사실을 부인하지 않았다. 2026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 진출하지 못하자 인도는 이고르 스티맥 감독과 결별했고 현재 국가 대표팀 감독은 공석이다. 박 감독의 지원서는 인도축구연맹(AIFF)에 보낸 214장의 지원서 중 하나이다. 7월 3일 마감까지 지원서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AIFF의 한 회원은 "시한까지 어떤 지원도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타임즈 오브 인디아에 말했다. 이 신문은 또 AIFF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베트남에서 아시아 U23 준우승, AFF컵 우승 등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을 바탕으로 박항서 감독의 사례를 좀 더 면밀하게 검토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박 감독은 베트남의 영웅이고 인도 축구에 대한 관심은 좋은 징조를 보여준다," 라고 AIFF의 다른 멤버가 말했다. "박 감독의 공격 스타일로 볼 때, 상위 팀들을 상대로 한 그의 기록은 부러울 만하다." 베트남을 이끄는 동안, 박 감독은 인도와 친선 경기를 했고 2022년 9월에 3-0으로 이겼다. 박항서 감독은 2023년 1월 계약이
현재 호세(HoSE) 유동성은 15조1000억동을 조금 넘는 수준으로, 투자자들이 VN-지수 악화를 경계하는 5월 초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약간의 상승과 급격한 하락, 선도적인 산업 그룹의 부재 등 여러 세션을 거친 후, 투자자들은 신중하게 시장에 진입했다. 오늘 개장 첫 시간 동안 발행된 매수 및 매도 주문은 어제와 비슷했다. 그런데 오전 10시 30분부터 수요가 완전히 줄었다. 오전이 끝날 무렵 HoSE의 유동성은 이전 세션의 같은 기간에 비해 72%에 불과했다. 보통 오후에는 시장에 더 많은 자금이 유입되는데, 오늘은 유동성이 조금씩 늘어나는 데 그쳤고 항상 어제보다 2000~3000억동 적은 수준을 유지했다. 마감시 호치민시 주식시장의 총 거래액은 15조1000억동을 약간 넘었으며 이는 이전 세션보다 약 5조6000억동 감소했다. 이 역시 5월 초 이후 두 달 가까이 가장 낮은 수준이다. 세션 중 유동성이 급격히 떨어졌으며 VN-지수는 주로 빨간색이었다. 오전 전반에는 호세(HoSE)지수를 대표하는 지수가 기준치를 중심으로 흔들렸다. 이후 지수는 지속적으로 역행하며 때로는 4포인트 가까이 하락하기도 했다. 붉은색은 오후 2시 이후 약간의 개선을
아마타 임원은 "미중 긴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만 반도체 제조회사(TSMC)가 새로운 제조 기지를 설립할 계획이라면 베트남이 최적의 지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태국의 대표적인 산업용 부동산 개발업체인 아마타의 베트남 법인인 아마타 VN의 솜하타이 패닉헤와 최고경영자(CEO)가 화요일 방콕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일본 NNA가 보도했다. "아마타 베트남: 2024년과 그 이후의 혁신" 기자 회견은 태국의 아마타와 일본의 거대 기업 마루베니가 공동 주최했다. 이것은 일본과 다른 경제 국가의 기업을 위한 "차이나 플러스 원" 전략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패닉헤와는 미국이 반도체 산업에 대한 조달처를 다양화함에 따라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고부가가치 업스트림 공정으로 확장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베트남이 반도체 제조에 필수 불가결한 희토류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베트남이 미국의 지원을 받기도 쉬울 것이라고 언급했다. 전자, 반도체 및 자동차 부품은 향후 베트남에 대한 투자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는 부문이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또한 아마타 VN이 베트남에 대한 외국인 직접 투자(FDI)를 더 환영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아마타는
엑소좀 전문기업 '솔바이오'(각자대표 백세환, 반경식)가 글로벌 사업 확장을 앞두고 연구개발 및 지원인력을 확충하기 위해 '한국판 실리콘밸리' 심장부인 서울시 구로구 소재 G밸리로 사옥을 확장 이전했다. 솔바이오는 최근 자사 엑소좀 면역분리키트 '뉴트라릴리스'가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돼 내수매출에 청신호가 켜진데 이어, 중국 산둥성 지난시와의 엑소좀 협력사업 협약과 프랑스 명품 향(香) 전문기업 SCAP과 한불 합작 화장품기업 '스캅코리아' 설립 협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엑소좀 사업이 급진전하고 있어 개발지원과 인재확보에 유리한 구로디지털단지 G밸리로 사옥을 이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솔바이오가 이전한 G밸리는 총 1만3,000여 기업이 입주해 15만명이 근무하는 국내 최대 첨단지식산업단지로, 2022년 연간 입주기업 생산액이 14조원에 달하는 국내 벤처산업의 최대 집적지다. 서울 의료기기 업체의 30% 이상이 G밸리에 입주해 있고, 산업단지 내에 각종 개발 인프라를 갖춘 개발지원기관도 다수 운영중이다. 반경식 솔바이오 대표는 "세계 최초로 엑소좀 이질성을 극복하고 엑소좀을 변형없이 순수하게 분리할 수 있는 독보적인 '엑소좀 플랫폼 기술' 개발에 성공,
지난 24일 경기 화성시 리튬배터리 공장에서 난 화재 사건에 대해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중산본)를 꾸리고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나섰다. 해당 공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며 향후 법 위반 여부에 대한 수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런 재해들은 특히 규모가 작은 사업장일수록 안전보건체계가 미흡하여 더욱 취약한데 곧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이상 사업장으로도 확대되어 걱정이 커지고 있었던 중이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그럼 중대재해처벌법이란 무엇인가? 중대재해처벌법이란 사업주 혹은 경영책임자가 안전확보의무 등 조치를 소홀히 해 중대한 산업재해나 시민재해가 일어나 인명 피해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법을 말한다. 법의 취지는 기업의 안전보건조치를 강화하고 안전투자를 확대해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자는 차원이다. 중대산업재해란 산업재해 중 심각한 재해로 다음의 재해를 말한다. ▷사업자가 1명 이상 발생 ▷동일한 사고로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2명 이상 발생 ▷동일한 유해요인의 *직업성 질병자가 1년 이내 3명 이상 발생 (* 급성중독, 독성간염, 혈액전차성질병,산소결핍증,열사병등 24개 질병) 중대산업재해 처벌법은 20대 국회에서 故
중국을 방문중인 팜민찐 총리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양측이 크고 효과적이며 지속 가능한 프로젝트를 구축하고 교통 인프라 연결을 가속화하는 데 협력할 것을 제안했다. 시진핑 주석은 지난 6월 26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가진 회담에서 중국이 베트남과의 관계를 매우 중시하고 있으며, 대외정책 전반에서 항상 우선순위로 생각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베트남이 민족의 자주성과 민족의 존엄성을 지킬 수 있도록 지지한다고 밝혔다. 시진핑 주석은 양측이 정치적 신뢰를 강화하고, 정기적인 고위급 교류를 유지하며, 당 채널을 통한 교류를 촉진하고, 외교·국방·경찰 등 중요 부처와 지부 간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팜민찐 총리는 양국이 진정으로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큰 상징적인 프로젝트를 건설하는 데 협력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또한 양국이 교통 인프라 연결, 특히 "두 개의 회랑, 하나의 벨트"와 "일대일로"의 틀 내에서 철도, 도로, 국경 게이트를 연결하는 협력에 속도를 내기를 원한다고 했다. 총리는 베트남의 핵심 상품인 냉동 두리안, 신선 코코넛, 쌀에 유리한 조건을 만들어 베트남 상품이 중국을 거쳐 중앙아시아와 유럽으로 가기에 유리한 조건을 만들
베트남의 벤치마크 VN-지수는 월요일 6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후 화요일 0.19% 상승한 1,256.56포인트를 기록했다. 지수는 전장에서 27.90포인트 하락한 후 2.44포인트 상승 마감했다. 호치민 증권거래소 거래액 32% 감소한 21조 5,500억 동(8억 4,600만 달러)에 달했다. 가장 큰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VN-30 바스켓은 14개의 티커가 상승했다. 소매 부동산 부문인 빈콤 리테일의 VRE가 6.8% 상승하며 상승세를 주도했다. 베카멕스투자산업개발의 BCM이 1.8%, SeA 은행의 SSB는 6.4%, 그리고 국영 대출 기관인 BIDV의 BID는 1.8%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7,040억 동 순매도했다. 그리고 주로 베트남 캐피탈 증권의 VCI와 하이안 트랜스포트와 스티브도링의 HAH를 매수했다. 중·소형주 중심의 하노이 증권거래소 주식 HNX-지수는 0.19% 상승했고, 비상장 공기업 시장 UPCoM-지수는 0.23% 하락했다. 베트남 증권거래소, 첫 이익 감소 기록 베트남의 두 주요 증권거래소를 운영하는 베트남 증권거래소는 지난해 이익이 8% 감소한 1조 9,200억 위동(7,500만 달러)으로 설립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