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함,예민함이 골프를 망친다 골프 실력이 어느 정도가 되면 다른 사람에게 방해가 되지 않아야 겠다는 생각에서 누구나 섬세하고 예민하게 라운드를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본인 역시도 게임을 남으로 부터 방해 받지 않기를 원하구요. 동반자가 시야를 방해 하지는 않는지, 또는 직접 눈에 들어 오지는 않지만 소음이나 눈에 거슬리는 동작과 움직임을 하지는 않는지 하면서, 예민하게 반응 하기도 해서 가끔 동반자들과 마찰을 일으킬 때 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필자 역시 라운드시 동반자가 티샷할 때 동반자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신경을 무척 많이 쓰는 편입니다. 세컨드샷이야 서로들 간격을 두고 샷을 하게 되어, 서로 방해가 되는 상황이 많지는 않지만, 티샷과 그린에서는 방해되는 상황이 자주 생기곤 합니다. 골프가 아주 예민한 운동이다 보니, 섬세함과 익숙해서 치다 보면 오히려 그 섬세함 때문에 게임을 망칠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게임에 몰입하고 집중하려는 마음으로 섬세함에 얽매이다 보면, 그 섬세함에 방해되는 동반자의 움직임에 겉으로 표현은 하지 못하지만, 마음으로 반응을 보여, 본인의 리듬을 해쳐 플레이가 안되는 경우도 간혹 있는것 같습니다. 필자도 예전에 아주
국내 언론에 따르면, 박항서 감독은 은퇴 전 코칭 경력의 마지막 목적지를 신중하게 고려하고 있다. 박항서 감독은 2023년 1월 베트남 국가대표팀을 떠난 이후 다른 팀을 이끈 적이 없다. 그는 인도, 일부 동남아시아 국가, 심지어 베트남 클럽과 홈팀인 한국에서 임시 감독으로 일한다는 소문이 돌았다. 하지만 지금까지 박 감독의 직업은 베트남 2부 리그 박닌 클럽의 고문일 뿐이다. 박 감독과 가까운 소식통에 따르면, 그는 베트남 이후 어디에서 멈출지 신중하게 고려하고 있으며, 이번 시도를 더 의미 있게 만들고자 한다. 이 소식통은 뉴스1에 "사실상 이것이 그의 코칭 경력의 마지막 목적지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급여와 기타 혜택 외에도 박 감독은 취업 기회에 대해 더 의미 있는 선택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6월 말 타임스 오브 인디아는 박 감독이 인도 국가대표팀을 이끌기 위해 지원한 291명의 감독 중 한 명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인도는 그들에게 연락만 했을 뿐 아직 지원서를 제출하지 않았으며, 인도를 잠재적이고 도전적인 목적지로 여겼다고 했다. 결국 남아시아 팀은 스페인 감독 마놀로 마르케스를 임명했다. 7월 중순, 박 감독을 대리하는 DJ 매니지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가 프로농구 국가대표팀 전 감독이자, 스포츠 해설가인 '추일승' 감독을 초청해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과 특별훈련을 가졌다. 이번 특훈은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이 출전 예정인 첫 공식대회를 앞두고 '한 골 넣고 한 골도 실점하지 말자'는 목표로 열린 특별훈련으로, 추일승 감독과 다문화가족 어머니 선수단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산구문화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열렸다.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은 다문화가정 어머니들이 협동 스포츠인 농구를 통해 건강과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사회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게 지원하며, 아이들도 올바른 가치관과 정체성을 갖고 미래인재로 성장하게 돕는 다문화 희망 프로젝트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맥파이스 농구단'의 첫 대회인 만큼, 단원들이 특훈을 통해 개인의 경기력과 팀워크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추일승 감독을 초청해 특별 훈련을 갖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주장을 맡은 송비비(뉴질랜드)씨는 "국가대표 감독님에게 농구지도를 받게 돼 너무 즐거웠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배운 기술을 더 열심히 연습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언론은 신태용 감독이 흉막염을 앓아 건강에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언론에 따르면 신태용 감독은 귀국과 동시에 고열 증세를 보였다.병원에 입원해 진단을 받은 뒤 중요한 수술을 받았다. 신 감독은 수술로 몸무게가 5kg 줄었다. 신태용 감독은 약 2주 동안 병원에 입원한 뒤 상태가 호전됐다. "고열이 나서 입원했어요. 폐에 체액이 4리터나 차서 수술실에서 6시간을 보냈어요. 막 퇴원해서 몸무게는 좀 빠졌지만 잘 회복하고 있어요." 말했다. 신태용 감독은 2026년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경기를 이끌기 위해 2024년 8월 12일 인도네시아로 귀국할 예정이다. 신 감독은 경기가 열리기까지 최소 한 달이 남은 상황에서 팀의 준비 계획에 자신감을 갖고 있다. 지난해에 신태용 감독과 인도네시아 대표팀이 모든 면에서 성공을 거뒀다. 그는 U23 인도네시아 대표팀이 처음으로 U23 아시안컵 준결승에 진출하도록 도왔다. 그러나 준결승에서 패하고 3위 결정전에서 패하며 올림픽 티켓을 놓고 대륙간 플레이오프에서도 패해 인도네시아는 처음으로 올림픽 남자 축구 종목에 출전할 기회를 놓쳤다. 대표팀에서는 신태용 감독이 2차 예선에서 베트남을 두
ㅡ캐디와 다투는 골퍼 얼마 전에 회원님의 초청으로 라운드를 나간 적이 있습니다. 평소에 제가 필드레슨을 가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필드레슨 차원이 아니고 함께 꼭 한 번 만이라도 라운드를 하고 싶다고 해서, 흔쾌히 라운드를 갔었습니다. 물론 회원님만 제가 아는 분이었고 나머지 두 분은 모르는 분들로 처음으로 같이 라운드를 하게 된 분들이었습니다. 처음 뵙는 분들이라 라운드 전에 미리 인사를 할려고 서둘러 복장을 갖추고 1번홀 티잉그라운드로 향했습니다. 아직 준비가 덜 되었는지 두 분은 나오질 않았고, 회원님만 나와 계셨습니다. 저를 본 회원님이 제 손을 이끌더니 나즈막하게 이야기를 꺼내 놓는데, 오늘 두 명중 한 명이 회원님이랑 친한 친구인데, 실력이 싱글핸디캡인 그 친구와 라운드를 하면 본인의 점수가 평소보다 형편없이 나온다고 하면서 저 보고 그 사람의 행동에 너무 신경을 쓰지 말라고 하는 겁니다. 제가 평소에 회원들에게 매너와 에티켓 그리고 동반자 매너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것을 충분히 아시는 회원님인데도, 그런 말씀을 하시기에 충분히 짐작이 가는 동반자이겠구나 하고 두 분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수많은 라운드속에 별의별 동반자들과 게임을 해 본
오늘 27일 오후 4시(이하 한국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AFC 본부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조 추첨을 진행했다. 한국은 3차 예선에서 B조에 속해 이라크, 요르단, 오만, 팔레스타인, 쿠웨이트와 한 조를 이뤘다. 부담스러운 호주와 사우디아라비아 그리고 북한을 피했다. 아시아에는 총 8.5장의 출전권이 배정됐다. 이 중 6장이 3차 예선을 통해 결정되는 데 각 조 2위에만 오르면 된다. 비교적 어렵지 않은 일정과 상대와 한 조가 되었다. 한국은 6월 FIFA 아시아 지역 랭킹 3위로 포트1로 3차 예선에 배정되었고 아시아에서 크게 까다로운 일본과 이란을 피하게 되었다. 이번 3차 예선 조 추첨에서 한국은 포트2의 호주, 포트3의 사우디아라비아를 피했다. 그러나 원정경기를 모두 중동해서 해야하는 부담감은 있으나, 상대 팀에게 한국 원정은 역시 힘들 것이다. B조에 속한 각 팀의 FIFA 랭킹은 이라크 55위, 요르단 68위, 오만 76위, 팔레스타인 95위, 쿠웨이트 137위로 모두가 한국보다는 순위가 낮은 팀들이다. 또한 한국은 마지막 포트6의 북한도 피했다. 북한은 전력과 관계없이 부담스러운 상대며,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최근 인도 축구대표팀의 사령탑 직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항서 감독 측도 인도축구연맹의 접촉 사실을 부인하지 않았다. 2026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 진출하지 못하자 인도는 이고르 스티맥 감독과 결별했고 현재 국가 대표팀 감독은 공석이다. 박 감독의 지원서는 인도축구연맹(AIFF)에 보낸 214장의 지원서 중 하나이다. 7월 3일 마감까지 지원서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AIFF의 한 회원은 "시한까지 어떤 지원도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타임즈 오브 인디아에 말했다. 이 신문은 또 AIFF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베트남에서 아시아 U23 준우승, AFF컵 우승 등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을 바탕으로 박항서 감독의 사례를 좀 더 면밀하게 검토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박 감독은 베트남의 영웅이고 인도 축구에 대한 관심은 좋은 징조를 보여준다," 라고 AIFF의 다른 멤버가 말했다. "박 감독의 공격 스타일로 볼 때, 상위 팀들을 상대로 한 그의 기록은 부러울 만하다." 베트남을 이끄는 동안, 박 감독은 인도와 친선 경기를 했고 2022년 9월에 3-0으로 이겼다. 박항서 감독은 2023년 1월 계약이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예선전 2차'에서 스포츠클라이밍 컴바인(볼더·리드) 국가대표 이도현(서울시청), 서채현(서울시청) 선수, 스피드 신은철(더쉴) 선수가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 티켓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파리올림픽 예선전 2차'는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스포츠클라이밍 컴바인(볼더·리드)과 스피드 경기가 진행됐다. 지난 5월 '상하이 올림픽 예선전 1차'와 '부다페스트 올림픽 예선전 2차' 점수를 합산해 컴바인(볼더·리드) 남녀 각각 10장과, 스피드 남녀 각각 5장 파리올림픽 티켓을 획득할 수 있었다. 서채현 선수는 상하이 올림픽 예선전 1차에서 2위로 45포인트를 획득했고, 부다페스트 올림픽 예선전에서 5위로 36포인트를 획득하며 합산 81포인트 4위로 파리올림픽 티켓을 획득했다. 또한 이도현 선수는 상하이 올림픽 예선전 1차에서 1위 50포인트, 부다페스트 올림픽 예선전에서 2위로 45포인트를 획득해, 합산 95포인트 종합 1위로 파리올림픽 티켓을 획득했다. 스피드 신은철 선수는 상하이 올림픽 예선전 1차에서 12위로 29포인트를 획득했고 2차에서 11위 30포인트를 획득해
많은 스포츠중에서 유독 골프에서만 에티켓과 매너가 중요시 되는 이유는 동반자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길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골프를 즐기는데에는 시간과 돈도 필요하지만 같이 라운드를 하는 동반자 역시 반드시 필요합니다. 골프를 좋아하고 즐기는 분이라도 동반자없이 혼자 라운드를 즐기는 분은 드물 듯 합니다. 그만큼 동반자의 자리가 중요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같이 라운드를 같이 할 동반자의 조건으로 매너와 에티켓, 그리고 출중한 실력중 어떤 것을 기준으로 동반자를 선택하게 될까요? 필자의 경우 라운드를 제의 받았을 때, 실력은 출중하지만 매너와 에티켓이 불량한 사람보다는, 다소 실력은 부족하지만 에티켓과 매너가 좋은 분을 선택해서 라운드를 합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선택 역시 필자와 같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짧게는 다섯여섯시간에서 길게는 하루를 함께 해야 하는 라운드를 마음이 편치 않는 동반자와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 같습니다. 골프를 잘 치면 부러움을 받지만 매너와 에티켓이 좋으면 존경을 받는다 라는 말도 있듯이, 필자는 실력보다는 매너와 에티켓을 잘 지키는 분들과 라운드를 더 즐기며, 필자 또한 실력보다는 매너와 에티켓에 더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2024년 여성체육활동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 여성 체육활동 지원사업'은 임신, 출산, 육아, 갱년기 등 여성의 생애주기별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여성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여성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 및 건강한 사회 조성을 위해 진행된다. '2024 여성 체육활동 지원사업'은 대한체육회가 주최·주관하며 대한산악연맹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대한산악연맹은 여성들에게 등산·노르딕워킹·스포츠클라이밍 교육을 통해 스포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만 18세 이상 여성이 참여 가능하며, 교실 운영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26개소에서 교실별로 28회 무료로 운영된다. 등산 교실에서는 이론교육, 안전교육, 보행법부터 LNT(흔적 남기지않기)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노르딕워킹(Nordic Walking)은 핀란드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들이 눈이 없는 계절에 스키 폴을 이용해 걷는 훈련을 하며 시작됐다. 노르딕워킹은 자연에서 즐기는 유산소 전신운동으로 자세 교정과 체력 향상을 돕는다. 또한, 스포츠클라이밍은 2020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