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 조사에 응한 4개의 아시아 도시 중 방콕은 음주 운전 규모가 23%로 가장 높으며 상하이는 0.3%, 뭄바이는 1.7%였다.

이 수치는 호치민시의 글로벌 도로 안전 2015-2019 블룸버그 이니셔티브가 조직 한 워크숍에서 공개되었는 존 홉킨스 국제 보건국의 칭펑 리 박사는 "호치민의 비율이 매우 높다. 여기는 7백만 대 이상의 차량이 있기 때문에 특히 걱정 스럽다"고 말했다.

다른 연구 요인으로는 과속, 헬멧 착용 안 함, 안전 벨트 및 기타 안전 장치 사용 안 함이 있다.

베트남 도시의 모든 차량 중 1.4 %만이 제한 속도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 났지만, 교통 밀도가 높아 교통 정체로 속도가 낮아진 것이다. 대부분 괴속 차량은 오통바이와 화물 트럭이다.

대부분의 오토바이 이용자는 헬멧을 착용하지만 그 중 67.4%만이 헬멧을 착용했다(품질 표준 충족)여성보다 남성이 헬멧을 올바르게 착용했다.

성인용 차량 탑승자 (자동차, 밴, 트럭, SUV,화물 트럭 등)의 53.2%가 안전 조치를 준수하는 데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이 안전 벨트를 착용했다. 운전자의 62.7%가 안전 벨트를 착용 한 반면 승객의 31.1%만이 안전 벨트를 착용했다. 적절한 보호 장치를 갖춘 5세 미만 아동의 비율은 8.4 %에 불과하다.

연구진은 헬멧과 안전 벨트, 오토바이에 중점을 둔 음주 및 운전, 오토바이 속도 향상에 대해 보다 엄격한 법률 시행을 제안했으며. 또한 승객, 어린이 및 여성에게 적절한 헬멧 및 안전 벨트 사용을 장려하는 대중 매체 캠페인을 촉구했다.

베트남은 최근 알코올의 유해한 영향 방지법을 통과 시켰으며, 혈중 알코올 농도에 관계없이 운전 면허가 취소된다.

도로 충돌은 계속해서 베트남에서 주요 사망 원인이다. 공식 통계에 따르면 올해 첫 10개월 동안 14,000건 이상의 교통 사고가 발생하여 거의 6,318 명이 사망하고 10,000 명이 넘는 부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