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 제출된 보고서에 따르면 800개의 외국 기관과 개인들이 베트남에 집을 산 것으로 나타났는데, 베트남이 5년 전에 이 시장을 개방했다는 사실을 언급한다면 매우 작은 수치였다.

2015년 7월 1일 발효된 2014년 주택 관련법은 베트남에서 외국인의 주택 구입을 허용했다. 베트남의 집값은 외국인들, 특히 중국, 한국, 일본, 대만 같은 동아시아 국가들에게 매력적이다. 그러나 거래 건수는 여전히 미미한데 이는 법적 틀에 기인한다.

코리아 타임즈는 KB금융그룹의 한국부자보고서 2019를 인용해 한국 부자들의 눈에 베트남이 가장 매력적인 해외부동산 시장 중 하나임을 보여줬다.조사 대상자의 57.1%는 베트남에 투자하고 싶다고 답했다.

한국의 개인과 기업들은 베트남에서 부동산을 사기 위해 5610만 달러를 썼다.

이 조사는 자산이 10억 원 이상인 400명의 한국 부유층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싱가포르, 중국, 말레이시아도 베트남 시장에 관심을 갖고 있는 데 각각 32.1%, 30.7%, 26.4%이다.

베트남은 2018년 한국 개인과 기업이 부동산을 매입한 국가 중에 미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건설부에 따르면 베트남에는 40만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며 일하고 있다. 베트남이 세계 경제 통합을 확대하고 있어 외국인들의 주택 수요 증가로 이어지기 때문에 이 숫자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주택에 관한 법률은 외국인들이 베트남에 집을 소유할 수 있도록 허용하지만 이 문제는 많은 법률적인 이슈로 덮여 있다.

그래서 여전히 외국인의 주택 구입을 다룬 법률이 많고 지금도 불안해 하며 집을 사고 싶으면서도 거래를 망설이는 외국인이 많다.

외국인들은 베트남의 법이 자주 개정된다고 말한다.

Gia Phu 부동산 총괄이사는 베트남에서 집을 사기 위해 외국인에게 시장을 개방하는 정책을 옹호하는 데 그는 " 법은 이제 외국인들이 집을 살 수 있도록 개방했지만 이 여러 문제에 대한 지침과 구체적인 규제가 더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