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8월에 시행될 예정인 기업 회장이 공기업 최고경영자(CEO)로 겸임하는 금지조항에 따라 우드는호후이 마이린그룹 회장을 대신하게 된다.

란 우드는 주요 은행의 디지털 및 기술 부서에서 일한 3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베트남의 대표적인 투자펀드인 비나캐피탈뿐만 아니라 중 규모 은행인 엑심뱅크와 베트남 국제은행(VIB)에서 임원직을 맡은 바 있다.

마이린그룹은 7471만 달러의 정관자본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63개의 모든 성, 도시에서 운영되고 있지만 주로 남부 지역에 있다.

지난해 3월 지분이 각각 47.79%와 47.86%인 2개 자회사인 북쪽 마이린과 중부 마이린가 합병했다.동사는 그랩과 같은 호출 차량와 서비스 경쟁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조치가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재무보고서에서 동사는 모든 지역에서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광고와 같은 보조 서비스로부터 더 높은 수익을 얻고 전자결제 기술의 구현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 2019년 대비 3배가량인 3424만 달러의 세전 이익을 목표로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