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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2020년 베트남의 산림산업 전망

베트남은 올해 목재, 목제품, 가구 등 수출액 10%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베트남 목재산림생산협회(VIFORES)에 따르면 베트남은 올해 목재, 목제품, 삼림제품에서 총 수출액 125억 달러를 예상하고 있다. 이 중 86억8000만 달러는 목재 수출에서, 29억900만 달러는 목제품 수출에서, 다른 삼림제품은 8억3000만 달러이다.

 

시장 측면에서는 올해 미국이 목재, 가구와 임산물 수출 예상액이 전년 대비 15% 증가한 61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음은 수출액 10퍼센트 증가한 15억 2천만 달러의 일본이다. EU는 10퍼센트 증가한 11억 3천만 달러를 가지고 있다. 중국은 12억1000만달러로 5% 증가했다.

올해 미국 주택시장은 더욱 밝아져 가구 수요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VIFORES에 따르면, 베트남의 목재 기업들이 이 시장에서 그들의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한다.

 

한편, 국내 전문가들은 미국이 중국 제품에 대해 수입 관세를 인상함으로써 가구를 포함한 미국 시장에서의 제품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에 미국 회사들은 베트남을 포함한 다른 시장에서의 가구 수입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중국제 제품이 베트남에 선적된 후 베트남 생산 라벨로 미국에 수출될 수 있기 때문에 국내 기업들은 원산지 사기와 관련된 위험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이렇게 하면 미국으로 수출되는 중국산 제품에 대한 높은 관세를 피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중국제 제품이 Việt Nam에 선적된 후 Made-in-Việt Nam 라벨로 미국에 수출될 수 있기 때문에 국내 기업들은 원산지 사기와 관련된 위험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미국으로 수출되는 중국산 제품에 대한 높은 관세를 피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피하기 위해 전문가들은 외국 투자기업의 생산과 사업 활동및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수입된 것 뿐 아니라 베트남에서 미국으로 수출되는 제품을 검토하기 위해 국가기관이 현지와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원산지 증명서를 발급하는 과정을 주의 깊게 점검하여 해당 인증서가 적격 제품에 부여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한편, 국내 기업들은 협력을 강화하고 원자재 생산에서 수출까지 생산 체인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그것들은 거래와 생산 비용을 줄이고 생산과 사업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이다.

 

베트남 기업들이 수년 동안 미국 시장에 목재와 가구를 수출해 왔기 때문에 이 시장의 요구조건을 이행했다고 말했다. 베트남은 고무와 아카시아 나무 등 인공목재와 연질재를 미국에 수출했고, 미국에서 참나무와 호두나무를 수입했다. 원산지는 반덤핑 관세를 피하고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투명성이 중요한 요인이다.

 

농어촌개발부 차관 하 꽁 뚜언은 산림산업이 내수 및 수출을 위한 목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장 및 생산 체인 개발에 주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가가 다른 삼림제품 개발에 대한 정책에 주의를 기울여서 제품을 생산하는 개인과 기업에게 유리한 사업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기적으로는 임업 부문은 생산, 디자인, 브랜드에 이르는 가치 사슬을 완성하기 위해 투자를 촉진해야 한다.

 

현재 베트남의 목제품의 가치는 주로 생산 단계에 있다. 한편, 세계 시장에서는 한 목제품의 가치의 70%가 디자인에서 나오고 30%가 생산에서 나온다. 게다가, 세계 시장은 품질과 디자인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지만 가격은 아니다. 따라서 디자인과 브랜딩은 향후 베트남의 목제품과 가구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요소다.

 

관세청에 따르면 2019년 베트남의 목재 및 목제품 수출액은 106억5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9.5% 증가했다. 이 중 대미 수출액은 53억3000만 달러로 40% 가까이 증가했다. 목제품과 가구제품은 주로 빈증, 동나이, 롱안, 따이닌, 빈딘등 중남부 지방에서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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