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14일 오전 호치민시에서 VIR이 개최한 코스트 어필 세미나에서 강조됐다. 이번 행사에는 연안 부동산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감독당국, 전문가, 기업체 등이 참여했다.
팜 란 DKRA 베트남 총괄이사는 빌라, 리조트 콘도텔 외에도 다양한 해안 부동산 상품이 시장에 등장했다고 말했다. 특히 수백 헥타르에서 수천 헥타르에 이르는 대규모의 해안 도시 프로젝트가 많다. 베트남 해양 경제 발전의 핵심 지향점 중 하나로 베트남 제2의 홈 시장은 지난 10년간 큰 발전을 이루었다.
2010-2014년 경기침체 이후 2014년 제2의 주택시장이 반등했다. 당시 대표상품은 주로 리조트의 빌라였다. 이 시기에 몇 가지 콘도텔 프로젝트가 발전하기 시작했다.
2015-2020년 사이 대형 투자자들은 대형 연안 도시 프로젝트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해안 부동산은 이 기간 동안, 특히 꽝남, 다낭, 칸호아(나짱, 깜란), 빈투안, 바리아붕타우, 낀장(푸꾹)과 같은 관광 지역들에서 빠른 발전을 기대했다.
2018-2020년에는 빈딘, 푸옌, 닌투안과 같은 신흥 시장에서 해안 부동산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소액투자자들이 개발한 소규모 프로젝트도 적지 않다.
그는 "지난 2년간 개발업자들이 시장과 사업의 진척을 반영한 새롭고 다양한 부동산을 시장에 내놨다. 다만 빈그룹, 선그룹, 최고경영자(CEO)그룹, BIM그룹, 노바랜드, FLC 등 국내 투자자들의 진출이 활발하다. 팜 란은 "시장에서는 콘도텔 등 공급 호황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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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2020년 9월까지 약 4만 1천여 개의 콘도텔과 7847개의 해안 빌라가 시장에 소개되었다. 이 프로젝트들은 규모가 커지고 있으며, 일부 프로젝트는 통합 리조트 모델에 따라 100-1000헥타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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