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5.0℃
  • 구름많음강릉 18.0℃
  • 박무서울 14.1℃
  • 흐림대전 14.4℃
  • 대구 10.1℃
  • 흐림울산 15.6℃
  • 흐림광주 12.8℃
  • 흐림부산 15.5℃
  • 흐림고창 13.7℃
  • 흐림제주 15.8℃
  • 구름많음강화 13.3℃
  • 흐림보은 10.4℃
  • 흐림금산 13.8℃
  • 흐림강진군 13.9℃
  • 흐림경주시 10.7℃
  • 흐림거제 13.0℃
기상청 제공

한국경제

쇼피, 동남아 시장 사로잡은 4대 K-키워드 발표… ‘뷰티’, ‘K팝’, ‘푸드’, ‘리빙’

썸바이미, 네시픽, 그라펜 등 국내 중소 뷰티 브랜드 활약
허니버터아몬드·인스턴트 커피 인기, 캔들워머·실리콘 용기 등 리빙 제품 수요도 증가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동남아와 대만 최대의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가 지난해 동남아 시장을 사로잡은 4대 K-키워드로 '뷰티', 'K팝', '푸드', '리빙'을 발표했다.

쇼피가 진출해 있는 7개 지역에서 한국 제품이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카테고리는 '뷰티'였으며 'K팝 기획 상품', '푸드', '리빙' 제품이 뒤를 이었다.

2019년과 비교했을 때 지난해 K뷰티 제품의 주문 건수는 약 2.5배 이상, K팝 기획 상품은 약 4.5배 이상, 식음료 부문은 3배 이상 늘어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쇼피 전체에서 리빙 제품의 주문량이 평균 2배 이상 증가했는데, 이 가운데 한국 제품의 주문 건수는 6배 이상을 기록하며 신규 인기 카테고리로 떠올랐다.

국가별로 가장 인기를 끈 뷰티 제품이 크게 달랐던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선 썸바이미의 '바이바이 블랙헤드 그린티 톡스 버블 클렌저'가 가장 많이 판매됐고, 필리핀에선 네시픽의 '낮화밤욕세트' 싱가포르에선 디오디너리의 '베스트셀러 컬렉션', 태국에선 그라펜의 '엣지 핑거 헤어브러시', 대만에선 머지의 '바이트 더 비트 멜로우 틴트', 베트남에선 3CE의 '클라우드 립틴트'가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동남아에서 K팝 기획 상품의 인기가 가장 높은 지역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이었다. 세 국가에선 K팝 아이돌 NCT, 블랙핑크의 정규 앨범이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온라인 콘서트를 위한 응원봉 수요도 높았다.

푸드 카테고리에선 허니버터아몬드, 카누 더블샷 라떼, 런천미트가 가장 인기를 끌었다.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에선 캔들과 캔들 워머, 에어 프라이어용 실리콘 용기와 같은 리빙 제품 수요도 증가했다.

쇼피코리아 권윤아 지사장은 '지난해 다양한 K제품이 인기 있었고, 특히 국내 중소 뷰티 브랜드가 크게 활약하며 쇼피 고객들을 완전히 사로잡았다'며 '2021년에도 계속해서 한국 셀러와 브랜드가 동남아 시장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베트남

더보기
반도체 산업: 베트남은 이용 가능한 잠재력을 충분히 활용해야 한다
반도체 산업은 베트남 기업이 디지털 변혁 과정에서 가장 현대적이고 근본적인 놀이터로 발을 디딜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베트남 목소리는 언급했다. 2000년대 초반 베트남의 반도체 산업은 초기 단계에 있었으며 인텔, 삼성 등 여러 거대 기술 기업이 존재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많은 외국 기업이 사무실을 열거나 현지 대학과 인력 교육을 위해 국내에 왔다. 최초의 마이크로칩 디자인 연구 센터도 2005년 호치민 국립대학교에 설립되었다. 반도체 산업 발전의 20년 20년 만에 베트남은 2023년 글로벌 첨단기술 강국인 미국과 포괄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관계를 해제한 후 새로운 반도체 투자 물결을 맞이할 예정이다. 베트남은 2022년 2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수출액이 5억6200만달러에 달해 말레이시아와 대만(중국)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큰 칩 공급업이다. 그러나 그 금액은 주로 외국 기업, 특히 006년부터 사이공하이테크파크에 10억달러를 쏟아부은 인텔이 창출했다. 또한, 베트남 시장에서 20년 동안 사업을 운영해 삼성은 현지 사업의 일환으로 칩 패키징 시설에 투자했다. 40여 개의 다른 FDI 회사들도 인력 양성을 포함한 집적회로 설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