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역에 비해 2020년 남부 부동산 시장은 긍정적인 신호가 더 많아 대부분의 지역 가격이 전염병에도 불구하고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부동산중개협회에 따르면 롱탄 공항 건설과 투덕시 개발에 대한 투자와 동남권 개발공간에 호치민시를 잇는 교량·도로가 잇따라 생겨나면서 최근 몇 년 동안 남동부 부동산 시장에 파장이 일고 있다.
빈증성: 호치민(투덕시)와 접경하고 투안안, 디안등 경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지역은 현재 호치민시에는 부족하고 잘 판매되는 저렴한 아파트 프로젝트를 개발 할 수 있는 지역이 되었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가격도 빠르게 상승했다. 2019년과 비교하면 25~3,000만동/m2 평균 아파트 가격이 3,000만~3,500만동/m2에서 37~3,800만동/m2(15%)까지 올랐다.
동나이성: 호치민시 동부와 인접해 있고 지방 자체가 경제성장이 양호하다는 장점, 특히 롱탄 공항에 대한 투자가 활발해짐에 따라 동나이는 토지사업을 성장·발전시켰다. 동시에 땅 값이 급격히 상승했다. 2019년 동나이 땅값이 1,200만~1,400만동/m2 안팎이었지만 2020년은 평균 2,200만동/m2까지 올랐다. 롱탄 타운의 일부토지는 1억동/m2으로 증가했다.
바리아-붕따우
바리아-붕따우는 호치민시와 인접해 있으며, 경제 발전의 이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관광산업에서 경제발전의 이점으로 바리아-붕따우는 일찍부터 강력한 부동산 사업을 전개해 온 지역이다. 현재는 부동산 시장이 상당히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지자체의 실효성 있는 관리로 현재 지가가 상당히 안정돼 평균 1,000만동/m2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남서부 지역은 정부가 호치민시와 연결되는 일련의 고속도로 건설로 서부 지방을 방문하는 시간이 단축되어 메콩 삼각주의 일부 지방에 활발한 부동산 시장이 형성되었다.
껀터
2020년 초 내내 조용했지만, 2020년 7월 말까지, 코비드-19 전염의 영향을 받았지만, 껀터의 부동산 시장은 다시 활성화되었다. 투자가 잘 되고 인프라가 완성되며 법적 지위가 완전한 프로젝트(레드북 포함)는 투자자의 관심을 받고 거래가 활발하다. 시장 공급은 약 500개의 토지 상품이 소비의 약 65%이다. 대도시 중심가 근처의 프로젝트는 평균 가격이 4,000만~6,000만동/m2이다. 작은 도로에 인접해 있는 프로젝트의 가격은 1,900만~3,300만동/m2이다. 이번 가격 상승률은 2019년에 비해 약 7% 정도이다.
롱안
호치민에 접한 지방으로 특히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하지만, 유행성 때문에 소비가 느리고, 프로젝트의 소비율 약 20%에 그치고 있다. 잠재력이 좋은 프로젝트도 있지만, 가격은 2,100만~2,600만동/m2이며, 성내 다른 지역은 평균 1,300만~1,500만동/m2이다.
푸꾸옥
푸꾸옥은 투자자들로부터 다시 강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도시가 됐다. 3·4분기 선그룹, 빈그룹 등 대기업들이 푸꾸억섬 내 관광단지 출시를 지속적으로 예고하고 있다. 이로 인해 푸꾸옥 부동산 시장의 매력과 흥분이 일고있다.
도시 부동산도 투자 유치 속도가 빠르다. 특히 장기소유권을 위해 레드북을 부여받은 프로젝트에서는 더욱 그렇다. 투자자는 명확하고 합법적 도시 토지거래를 선호한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