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지역 3개 슈퍼 프로젝트 착수
상기 3개 프로젝트 중 빈홈즈 원더파크 프로젝트(단푸엉, 하노이)는 2020년 중반 빈홈스가 언급한 프로젝트지만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눈을 뜨지 않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2021년 계획에 따르면 빈홈즈는 올해 이 사업을 공식 출범한다. 빈홈즈 원더파크는 3, 5, 4번 도로와 연계해 있으며 호앙꾹비엣과 단푸엉을 잇는 서부 탕롱축이 건설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주로 빌라, 인접, 상가 및 고층 건물 일부, 상업 및 서비스 공사, 기타 공공사업 등의 기능을 갖춘 새로운 현대 도시 지역의 복합체로서 계획·개발된다.
*빈홈즈 드림시티&빈홈즈 코로아 조감도
이 외에도 빈홈스 보고서에서 올해 출시 계획에 다른 두 개의 슈퍼 프로젝트도 추가했다. 흥옌 응이쭈 지역의 450헥타르에 달하는 빈홈즈 드림시티는 빈홈즈 오션파크, 에코파크, 다이안 등 이 지역에서 개발되는 일련의 거대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계획에 따르면 빈홈즈 드림시티의 인구는 약 6만 5천 명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아파트, 빌라, 상가, 학교, 병원, 상업 센터용 건물이 들어선다.
빈홈즈가 올해 당장 착수할 예정인 세 번째 프로젝트는 하노이 동안(東安)의 빈홈즈 코로아로, 사업 규모는 385헥타르 규모다. 코로아 빈홈즈에는 아파트, 빌라, 상가, 학교, 상업센터, 전시장 등의 상품이 마련될 전망이다.
또 이 회사 보고서에 따르면 아직 시장 공급이 부족하고 거래 협상도 많아 올해 그룹의 부동산 매매는 약 30%의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액 저층 아파트의 비중이 큰 약 1만 4000가구가 양도될 예정이다. 신규 공급은 대부분 위에 착수할 예정인 3개 프로젝트에 있다.
150억 달러 규모의 2개 프로젝트 시작
빈그룹은 위의 3대 슈퍼 프로젝트 출시를 준비하는 것 외에도 꽝닌과 다낭에서 20억 달러 규모의 슈퍼 프로젝트로 올해 대규모 투자계획을 준비하고 시작한다.
먼저 하롱싼 복합도시권 사업은 빈그룹과 빈홈즈JSC가 합작해 총 232조 3690억 동(약 100억 달러 상당) 투자 규모다. 프로젝트 시행 장소는 하롱시의 하까우, 다이옌과 꽝옌타운의 딴안, 하안, 호앙딴, 리엔호아지역이다.
다른 하나는 랑반 리조트 및 엔터테인먼트 단지로 육지와 호수면적을 포함해 총 1500헥타르 규모로 계획되었다. 다낭시 인민위원회가 빈펄합작주식회사(빈그룹 소속)에 넘긴 프로젝트로 당초 예상 총투자액이 최대 50억 달러인데 최근 리엔찌우 인민위원회 지도부가 투자자와 간담회를 하고 추진에 속도를 냈다. 이에 따라 2021년 6월 말까지 투자자에게 인수인계해야 한다. 동시에, 랑반 투자 개발 JSC도 2021년 3월 29일 프로젝트 착수를 약속했다.
2020년 말까지 주거사업 개발을 위한 토지자금은 주로 하노이(32%), 호치민시(26%), 흥옌(19%), 꽝닌(8%) 그리고 다른 지방에 14%가 남아 있다.
또 2020년 빈홈즈는 계약으로 총가액 64조 4000억 동 이상의 2만 7700여 채 상품을 판매했다. 빈홈즈 그랜드파크의 오리가미 젠(S10)부분은 하루 만에 2100여 채를 판매하는 기록을 세웠다. 빈홈스 오션파크는 총 4만 7300여 채 중 3만 800여 채(이 중 2만 3000여 채는 양도, 7800여 채는 양도될 예정)가 판매돼 60%의 공사 진척을 이뤘다. 매출금액은 17조 6300억 동으로 알려졌다.
빈홈즈 스마트시티의 건설 진행률은 36%에 달한다. 현재 2만 5800여 채를 시장에 판매(2만 800여 채 전달, 5000여 채 곧 전달 예정)해 전체 프로젝트 수량의 55%에 이른다. 매출 금액은 9조 6100억 동에 달했다.
빈홈즈 그랜드파크(호치민시 9군)는 전체 프로젝트의 50%가 공사 완료됐다. 총 판매 수량은 3만 9300채(전달 2만 8300채, 1만 900채는 전달 예정)로 프로젝트의 86%를 차지한다. 매출 금액은 32조 6000억으로 알려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