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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F&B산업] 마산컨슈머: 2020년 라면, 생선소스, 음료수 등으로 10억 달러 달성

마산컨슈머는 2020년 말까지 2조 동 이상의 매출을 올린 5개 브랜드, 즉 찐수(Chinsu), 오마찌(Omachi), 코코미(Kokomi), 남응우(Nam Ngu), Wake-up 247를 보유하고 있다.


코로나-19는 2020년 마산컨슈머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생활필수품의 생산자로서, 마산은 2020년에 대부분의 부문에서 성장하였다.

 

순매출은 23조 3430억 동으로 2019년 18조 4880억 동에 비해 26.3%나 많았다. 2020년 F&B 업계 25년 만에 처음으로 마산컨슈머가 10억 달러를 돌파한 해다.

*2020년 연 보고서

이익만 따지면 화장품 수익률이 낮아 2020년 총이익률은 42.5%로 2019년 43%보다 낮아진다. 2020년 회사 주주에게 귀속된 세후 순이익은 운송비와 시장 비용 절감과 순 매출 증가로 4조 5980억 동으로 2019년 4조 260억 동에 비해 14.2% 증가했다. 

*상품별 매출

이는 2019년 대비 38.5%의 편의식품 산업이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며 고급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에 힘입어 6조 8820억 동의 매출을 달성했기 때문이다. 

 

마산컨슈머는 2020년 말까지 2조 동대 이상의 매출을 올린 5개 브랜드, 즉 찐수(Chinsu), 오마찌(Omachi), 코코미(Kokomi), 남응우(Nam Ngu), Wake-up 247를 보유하고 있다.

MCH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전염병이 소비자 행동을 변화시켰으며, 편의식품 산업의 매출 성장은 마산이 출범할 당시 중간 부문뿐만 아니라 고급 부문에도 집중되었다. 찐수 조식 세트에는 소고기 쌀국수, 죽순 닭볶음탕 버미셀리, 남방면, 보호면, 게 파이, 갈비죽, 팀간죽이 포함된다.

 

오마찌(Omachi)는 2019년에 비해 32% 증가하며 시장점유율 45%로 고급부문을 석권하며 슈퍼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브랜드이자 국내에서도 가장 많이 팔리는 누들채널이 됐다. 중급부문에선 코코미 국수가 전년 대비 42.8% 성장하며 월등히 성장했고 현재 북부 가장 많이 팔리는 국수 브랜드다.

 

라면 부문 매출이 6조 8820억 동에 달하면서 마산은 경쟁사 에이스쿡의 하오하오와의 격차를 줄이고 있으며, 2019년 에이스쿡의 매출액은 10조 동 이상으로 Shoppe의 매출을 넘어섰다. 2019년 마산은 아시아식품 레드베어 국수에게도 뒤져 3위를 기록했다.

*마산의 국수 판매 3위(2019년)

2020년 양념 매출(후추와 소금)은 12.4% 늘어 고급 생선소스 제품 성장, 프리미엄 양념 제품 2배 매출에 힘입어 8조 14700억 동에 달했다. 마산의 주축으로 가장 수익성이 높은 사업이다.

 

음료산업은 5% 성장해 3조 7240억 동의 매출을 기록했고 커피는 2019년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음료산업의 성장은 주로 에너지 드링크에 의존해 커피향 에너지 드링크 웨이크업 247이 전국 시장점유율 10%를 차지했고, 마산 다른 에너지 라인인 컴팩트 체리(시장점유율 1%, 81% 상승)와 타이거봉 등 출시 1년 가까이 시장점유율 0.6%로 플러스 성장 조짐을 보였다. 2021년까지 이 회사의 에너지 드링크 산업은 매출 5조 동에 도달하여 마산의 목표 음료 매출 7조 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MCH는 2025년까지 음료 부분 50%, 식품 부분50%로 매출 목표 달성을 위해 음료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공육 산업은 포니 소시지 제품에 힘입어 104.4%의 매출로 획기적인 성장을 이뤘다.

 

개인 및 홈케어(HPC)는 MCH가 NET세제공동주식회사의 지배지분을 인수하면서 2020년 9월 신제품을 출시했지만, 마산컨슈머 매출액의 5.3%를 달성했다.

 

모 회사인 마산소비자홀딩스의  VCM이 합병으로 마산컨슈머는 베트남에서 식음료업계 유통시스템을 보유한 몇 안 되는 기업 중 하나가 됐다. 소매점 기준으로 식품은 18만 개, 음료는 16만 개로 판매직원은 3천 명 가까이 된다. 이 대규모 네트워크를 통해 MCH는 향후 강력한 커버리지로 시골 지역의 소비자들에게도 다가 갈 수 있다.

 

MCH는 빈마트, 빈마트+의 시스템을 소유하는 것이 시중 다른 FMCG 업체와 비교해 특별한 상업적 이점을 얻을 수 없다고 보고 있지만 적어도 모든 유통채널에서 MCH의 제품이 항상 존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 결과 베트남 가구의 98%가 마산 제품(칸타월드패널)을 1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합리적인 가격, 어디서나 소비자에 접근, 품질보증을 뜻하는 3A(적정성, 가용성 및 품질보증) 모토로 MCH는 2020~2025년 평균 매출 증가율을 연 20%이상 설정했다.

 

마산소비자는 핵심부문의 프리미엄화 전략을 지속하고 음료·가공육·개인·가족관리 등 새로운 핵심부문의 기회가 크게 늘어난 데 힘입어 2021년까지 두 자릿수 매출과 이익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CAF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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