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는 스푸트니크 V 백신 구입을 지원하기 위해 비메덱스 메디컬·제약 공동주식회사의 요청을 처리하기 위해 기관과 조율해야 한다.
이 내용은 팜민찐 총리의 8월 7일자 안내 의견서에 명시되어 있다. 비메덱스 메디컬·제약 공동주식회사는 정부와 보건부에 이 절차를 지원하고 UAE 왕립전략파트너그룹(UAE)으로부터 스푸트닉V 백신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고 제안했다.
이 같은 기업의 요청에 앞서 총리는 보건부에 일반 원칙에 따라 서류 처리 및 지원에 대한 주요 책임을 떠맡고 관계기관과 조율하도록 했다.
비메덱스는 보건부가 백신과 약을 수출입할 수 있는 36개 기업 중 하나이다. 초기 정보에 따르면 이 회사는 스푸트니크 V 백신 약 1000만도스 구입 협상을 원하고 있다.
이에 앞서 섬유, 가죽신발&가방, 전자기업, 호찌민시 미술목공협회 등 4개 기업협회가 왕립전략파커그룹 UAE로부터 백신 공급을 하겠다고 밝혔다. 총리는 이에 동의하고 4개 협회의 제안에 따라 협력사와 즉시 백신 접종을 구매, 면허, 보존, 조직하기 위한 협상을 하도록 했다.
▷[코비드-19 백신] 백신 발견, 4개 협회는 정부의 수입 절차 지원을 원함
베트남은 8월 8일 오전 현재 4월말 이후 20만1692건의 감염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호찌민시가 11만9802건으로 전국에서 감염자 수가 가장 많은 곳이다.
현재 베트남은 1차 백신을 800만 도스 주입해 인구의 8.3%를 차지하고 있다. 2회 주사를 맞은 사람은 88만8500명으로 전체 인구의 0.8%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