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 보건복지부는 코비드-19 환자를 치료학 위해 18개 의료시설과 8개 시성· 보건부에 렘데시비르 3만병을 배포했다. 호찌민시, 띠엔장, 동나이, 바리아-붕따우, 롱안, 동탑, 따이닌, 깐토시 등 8개 성과 도시의 보건부이다.
앞서 지난 8월 8일 보건부는 호찌민시내 중환자실에 렘데시비르 1만병을 공급했다. 이는 빈그룹이 수입해 보건부에 기증한 렘데시비르 50만병 중 1만병으로, 코비드19의 환자를 치료하는 약이다.
보건부의 지침에 따르면이 약물은 산소, HFNC 또는 비 침습적 기계 환기가 필요한 호흡 부전이있는 병원의 입원 코로나19 환자에게 적용된다. 복용기간은 발병 후 10일 이내이다.
약은 연령과 체중을 기준으로 성인과 어린이 모두에게 사용하나, 임산부와 수유부에서는 주의해서 사용해야한다. 특히 렘데시비르를 다른 약물과 함께 주사해서는 안된다.
응우엔쯔엉손 보건부 차관은 "렘데시비르는 의료 시설의 의사가 임명한 보건부의 권고에 따라 코비드-19 환자를 치료하는 데 사용되며 사람들은 절대 임의로 사용해서는 않는다"고 반복해서 강조했다.
렘데시비르는 2020년 10월 코로나19 환자 치료제로 FDA의 긴급 승인을 받은 항바이러스제다. 렘데시비르는 중환자의 회복 시간을 단축하고 사망률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약은 2020년 5월부터 미국, EU, 호주, 일본, 싱가포르, 인도 등 50개국에서 치료 요법에 포함되어 세계 최고의 접근하기 어려운 전문 의약품 중 하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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