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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부동산] 호찌민시: 1호선과 도로에 위치한 아파트 가격 급등

안푸, 타오디엔, 투티엠의 아파트 가격은 평방미터당 7500만억동~2억1000만동으로, 반년 동안 100~131% 상승했다.

 

리브가 최근 발간한 2구역 고층건물 가격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부자인 투띠엠 거리가 평방미터당 2억1000만동을 기록하며 지구 내 아파트 가격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안푸, 타오디엔, 탄미로이의 아파트가 각각 평방미터당 7500만동-85000만동-9500만동으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들 지역은 모두 6~7년 만에 100%가 넘는 가장 높은 가격 상승률을 기록했는데, 탄미로이는 최고 131%의 상한가 인상을 이끌었다.

 

투티엠에서 분양가가 가장 높은 아파트는 더 메트로폴 투티엠 프로젝트 3단계 '더 오페라 레지던스'로 2023년 양도가 예상되는 ㎡당 2억10000만동의 대기록을 기록하고 있다. 두 번째는 나라(Narra) 프로젝트이다. 엠파이어 시티 슈퍼 프로젝트의 4단계에 있는 거주지의 가격은 현재 평방미터당 1억8천만동이다. 이 부유한 거리에서 가장 높은 가격 상승률은 112-118%로 살라(Sala) 도시 지역의 사도라(Sadora)와 사리카(Sarica) 프로젝트다.

 

동부의 서쪽 거리(많은 외국인이 거주)에 비해, 타오디엔의 상한가는 평방미터당 9천만동~9천5백만동으로, 둘 다 새 아파트인 나심(Nassim) 프로젝트와 타오디엔 그린 프로젝트에 속한다. 한편, 이 지역의 가장 높은 집값 상승률은 오래된 프로젝트 그룹에 속한다. 트로픽가든과 마스테리타오디엔은 2015~2016년에 양도되었는 데 각각 92~106%의 가격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후 신흥 부촌으로 떠오른 탄미로이는 2019~2020년에 양도된 고급 원베란다(One Verandah)와 워티나 스위트(Waterina Suites) 프로젝트로 ㎡당 아파트 가격이 8500만동으로 가장 높다. 그러나, 이곳의 엄청난 가격 상승은 2016년에 양도된 구 프로젝트 CBD 프리미엄 홈의 2014년 시작 가격은 m2당 약 1600만동였으며, 현재는 m2당 3700만동으로 131% 상승했다.

 

안푸구는 동부 사이공의 부유한 거리 그룹 중 최하위에 있으며, 2018년 양도된 에스텔라 하이즈 아파트 가격이 m2당 7500만동으로 정점을 찍었다. 이 역시 안푸지역에서 가장 높은 가격인상률이 108%에 달하는 사업이다. 앞서 중간부문에 넘겨진 렉싱턴 레지던스 프로젝트는 ㎡당 시작가가 2400만동이었지만 현재 가격이 108% 오른 ㎡당 5000만동까지 뛰어올랐다.

 

*호찌민시 동부 2구역 아파트 시장

 

4개의 부유한 거리 투띠엠, 타오디엔, 탄미로이, 안푸가 고급 및 명품 부문에서 새 아파트를 차지하고 있는 반면, 나머지 2구역에는 빈깐, 빈쭝동, 빈쭝구, 웨스트, 깍라이... 중저가 아파트나 값싼 아파트의 중심지이다.

 

6~7년 전 매물로 나온 이들 병동의 경우 평방미터당 1500만~2500만동에 불과했던 프로젝트들이 더 이상 이전 가격에 머물러 있지 않다. 특히 최근 2~3년간 분양에 나선 프로젝트들은 ㎡당 가격이 3000만~7000만동을 기록했다. 최근 5년간 동부의 인프라 호황과 함께 이들 구의 노후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매우 높은 수준까지 치솟았다.

 

빈칸동(Ward)의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96.4%(2018년 데카펠라 사업 양도)로 가장 높았고, 빈쭝따이와 빈쭝둥구(Ward)는 모두 118%(2015년 이전 호미랜드2, 파크스프링 사업 양도)를 기록했으며, 깍라이구의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93.3%로 가장 높았다.(시티홈 프로젝트)

 

Vn익스프레스의 조사에서도 2구역은 현재 부동산 투자자들에 의해 호찌민시 동부지역의 새로운 부자 거리로 자리 잡고 있으며, 2000년대 이전부터 형성된 남사이공 7구역 부자 거리와 대칭 축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부의 나머지 3개의 부유한 거리에 비해 타오디엔은 가장 일찍 형성되었고, 다양한 국제 서비스를 가지고 있으며, 오래전부터 외국인 커뮤니티가 아파트 한 채당 수천달러의 인기 있는 임대료로 살고 있다. 매달 투티엠, 안푸, 탄미루이는 새롭게 부상하는 부자 거리인데, 지난 5년 동안 동부의 인프라가 폭발적으로 발전하면서 주택 구매자와 투자자를 끌어들이기 시작했다.

 

1구역에서 멀지만 2구역의 4대 부유한 거리에서는 사이공강을 건너는 터널과 새로운 다리들로 투티엠(Thu Thiem)이 고급주택 시장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사빌스의 평가에 따르면, 지난 몇 년간 투티엠의 프로젝트는 인프라가 점차 개선되면서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급변하는 이곳 모습에 국내외 투자자들이 프로젝트 개발을 위해 몰려들고 있다.

 

응옥아시아부동산투자합작주식회사 응우옌록한 총괄이사는 지난 반세기 동안 2구역 아파트 시장이 저가 였지만 지속적으로 메트로, 순환도로, 그리고 신규 교량과 투득시가 세워져 새로운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특히 최근 2~3년간 투띠엠, 타오디엔, 안푸, 탄미로이 지역에서 매물로 나온 프로젝트들은 모두 명품군에 속해 있어 다음 단계의 가격은 항상 이전 단계보다 높다.

 

그에 따르면, 시장이 부유한 거리에서 새로운 프로젝트에 매우 높은 가격을 책정했다는 점도 지역의 오래된 프로젝트의 가격을 크게 상승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2구역에 저렴한 주택이나 저렴한 신축 아파트가 거의 없는 이유다. 특히 호찌민시의 청정토지펀드가 사업개발을 위한 준비가 완료되는 가까운 시일 내에 투티엠, 타오디엔, 탄미로이, 안푸, 2구역의 집값은 지속적으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현재 프로젝트가 많지 않다고 전망했다.

-GMK미디어(Vn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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