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1 (일)

  • 맑음동두천 -6.6℃
  • 맑음강릉 0.6℃
  • 맑음서울 -3.0℃
  • 연무대전 -3.9℃
  • 박무대구 -2.4℃
  • 연무울산 1.1℃
  • 박무광주 -1.0℃
  • 연무부산 2.2℃
  • 맑음고창 -5.8℃
  • 연무제주 7.1℃
  • 맑음강화 -6.6℃
  • 맑음보은 -6.9℃
  • 맑음금산 -5.5℃
  • 맑음강진군 -3.3℃
  • 구름조금경주시 -4.3℃
  • 맑음거제 0.3℃
기상청 제공

부동산

[호찌민시] 6만5천달러 미만으로 살수 있는 아파트?

호찌민시에서 15억동 미만 예산으로 아파트를 사려면 침실 1개와 화장실 1개가 딸린 작은 아파트, 사회주택 또는 35㎡ 오피스텔 위해 교외 지역으로 이사해야 한다.

 

리브(Rever)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현금 15억동을 가지고는 대부분이 낡은 방 한개와 화장실 하나인 아파트나 사회주택 그리고 오피스텔 아파트(미니)를 살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호찌민시 동부지역 투득 2, 9구역의 경우 15억동 미만의 예산으로 23개 프로젝트에 아파트 입주가 가능하며 이 중 33~50㎡ 아파트가 일반적이다. 원룸과 화장실 1개인 프로젝트가 13개 차지한다. 10개의 사업은 전용면적 51㎡ 이상, 침실 2개, 화장실 1개 규모의 아파트가 15억동 미만이다.

 

투득시에는 현재 HQC빈쫑동, 쭈엉두엉홈 등 2개의 사회주택 사업이 진행 중이며, 침실 2개, 욕실 1개 등 호당 15억동 미만의 아파트가 있다. 특히 전용면적 33-34-35㎡ 아파트는 면적이 수려해 침실을 분리하지 않는 오피스텔 아파트군에 속하기 때문에 거실이 부엌과 연결돼 있고 화장실도 있다.

 

*저렴한 아파트 프로젝트는 5년 전 투득시 2구역 깍라이 지역에 지어졌다.

 

남부지역은 15억동 이하인 경우 사회주택사업 자모나시티, 오피스텔 전용면적 35~45㎡의 2개 사업 등 4개 사업에 원룸·1화장실 아파트를 살 수 있고 나머지는 노후 상업아파트다. 예산이 15억동으로 남쪽에서는 아직은 침실 2개짜리 욕실 아파트를 찾을 수 있지만, 이 프로젝트들은 10년전에 개발된 것이다.

 

8구역에서 15억동으로 이 지역 아파트 10개 사업에 접근할 수 있지만 화장실 아파트 1채가 들어서는 인기 사업이 8개다. 한편 고밥 지구에서는 이 예산으로 15억동 이하의 상품도 많지 않고 방 2개짜리 아파트를 사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저가 주택지역으로 유명한 12구역은 15억동 (8개 사업) 미만의 예산으로 여전히 방 2개짜리 아파트의 선택지가 많다. 많은 지방 이주민이 많이 살고 있는 빈딴과 딴푸의 2개 지구는 침실 2개, 화장실 2개가 딸린 많은 아파트를 포함하여 총 18개의 15억동 이하의 저렴한 아파트를 기록했다. 한때 빈딴 지역에서 저렴한 아파트는 "완판"된 레탄트윈 타워 아파트 건물인데, 레탄트윈 타워는 여전히 70㎡ 규모의 아파트가 15억동이다.

 

호찌민시 서부의 한 부동산 거래소 책임자는 15억동 미만의 예산으로 사이공에 아파트를 사는 것은 이제 거주 공간의 제약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고 보통 시장에서만 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욕실 1개짜리 아파트 모듈을 이용하면 건축 예산을 절약할 수 있어 같은 면적의 화장실 2개짜리 아파트보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분석했다 10년전만 해도 저렴한 아파트는 방 하나, 화장실 하나짜리 소형 아파트로 인기가 높았다. 다만 현재는 아파트 가격 수준이 상향 조정돼 투자자들이 중고가 구간을 선호하기 때문에 신규 사업에서 1개 화장실 아파트의 총 비용도 15억동을 웃돌고 있다.

 

원룸형 아파트의 단점은 1인 또는 소수인 젊은 세대에게만 적합하고 4~5인 가구에게는 상당히 불편하다는 점이다. 호찌민시의 신규 프로젝트에는 호당 15억동 이하의 아파트는 더 이상 많이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이 예산으로 인해 대부분의 구매자들은 중고 아파트에 살 수 밖에 없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설특집 VR 심리치유 너를 만났다 시즌4] MBC 설특집 VR다큐 ‘너를 만났다’ 시즌4 ‘열셋, 열여섯’ 2월 11일(일) 밤 9시 방송...‘웰컴투 삼달리’ 대세 배우 신혜선, 내레이터로 참여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방송 최초로 VR 가상현실을 통해 세상을 떠난 어린 딸과 엄마의 만남을 보여주며 놀라움과 감동을 전한 화제의 다큐멘터리 . 그 네 번째 이야기에서는 3년 전 아들을 떠나보낸 안유진(45세) 씨와 이창원(45세) 씨의 사연이 소개된다. '심리치유'에 주목한 시즌4는 'VR 양방향 소통 기술'을 도입하며 시즌 최초로 가상 공간에서의 실시간 대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 남매 중 첫째인 서준이는 안유진 씨와 이창원 씨가 부모로서 겪는 모든 첫 순간을 안겨준 아이였다. 하지만 열세 살이었던 서준이는 3년 전 여름, 하루아침에 급성 뇌출혈로 가족들의 곁을 떠났다. '마지막 인사를 못 한 것이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는 부부의 소원은 단 하나, 서준이와 제대로 된 인사를 나누는 것이다.     시즌4 제작진은 시즌 최초로 엄마와 아빠 모두가 VR 체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바다'와 '한강'. 두 개의 가상 공간을 구축했다. 또한 제작진은 엄마 아빠가 각자의 공간에서 후회 없는 인사를 나눌 수 있도록 심리상담 전문가가 함께해 특별한 의 네 번째 만남을 준비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