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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카사바 협회, 총리에게 도움 요청

카사바 협회는 "세금 환급 시 외국인 고객 확인" 규제를 중단하도록 총리에게 지시할 것을 제안했다.

 

이 권고는 국세청이 공문 632를 발행한 후 이루어졌는데, 공문 632에는 폭리를 취하기 위한 기업의 사기적인 세금 환급 기록이 여전히 남아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 외국 세무당국이 수입단위가 존재하지 않거나 존재하지만 베트남산 수입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 경우 세무서에서 세무사기를 확인한다는 것이다. 이 경우 국세청은 해당 지역 당국에 파일을 수집해 경찰에 넘겨 처리하도록 요청한다.

 

카사바 협회에 따르면, 이 공문 기업에 어려움을 초래한다. 부가가치세 환급에 관한 현행법은 세금 환급 서류에 대해 외국 고객의 인증을 받아야 환급 자격이 있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출기업도 계약 시 외국 파트너를 검증할 의무와 능력이 없다.

 

카사바협회의 응우옌반랑 회장은 "카사바 산업은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으며 국세청이 이 부가가치세 환급에 대한 공식 파견을 요구하면 완전히 붕괴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베트남 기업이 태국 인도네시아와 치열한 수출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부가가치세 환급 문제가 제때 해결되지 않으면 10억달러 규모의 농작물 생산 체인이 붕괴되고 카사바 산업과 유사한 국경 수출로 다른 산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닌빈 노꾸안 구역의 끼푸 코뮌에서 카사바를 수확하고 있다.

 

이에 앞서 2021년 8월19일과 2021년 1월27일 정부청은 팜민친 총리와 레민카이 부총리에게 카사바 수출업자에 대한 부가가치세 환급 절차 문제 제거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2건의 공식 파견을 재무부에 보냈다.

 

카사바 협회에 의하면, 지금까지의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다. 국세청이 공문 632를 발행되고 실행되면, 카사바 기업은 파산하게 된다.

 

협회에 따르면, 카사바는 쌀과 옥수수 다음으로 베트남에서 세 번째로 중요한 식량 작물이다. 연간 식재면적은 약 53만헥타로, 주로 험한 산악지대에서 재배되고 있다. 카사바 산업 종사자는 120만명이 넘는다. 최근 카사바 제품의 수출액은 연간 13억5천만달러로 태국에 이어 세계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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