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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베트남산 과일과 채소 해외 수요 급증

중국에 대한 과일과 채소 수출이 어려워짐에 따라, 많은 베트남 기업은 유럽과 미국에 제품을 팔기 위해 시스템과 가공 공장에 많은 투자를 했다.

 

비나미트(Vinamit)의 응우옌람비엔 총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들의 '코로나 제로' 정책은 많은 과일 및 채소 수출업체를 어렵게 만든다.”

 

“20년 이상 시장에서 사업을 해온 비나미트의 경우 신중하게 준비된 식재 지역과 표준 처리 및 포장을 통해 엄격한 질병 통제가 이행 진행 상황에 영향을 미친다. 현재 유럽과 미국 시장은 수요가 많으며 기업이 이러한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GC Food의 응우옌반투 이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원자재 분야부터 가공 단계까지 체계적으로 투자하기로 결심했다."

 

그는 회사가 닥락성에 약 1000억동의 자본을 들여 청과물 냉동 공장을 건설하는 데 투자했는데, 이는 이 지역이 아보카도, 망고, 두리안 등 국내 및 세계 시장에서 증가하는 소비 수요에 적합한 많은 과일 재료가 있는 지역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의 회사에 따르면 일부 재래시장은 회복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지만 다른 시장은 농산물에 대한 수요가 많다. 가공품 수출량은 2021년보다 2배 늘었다.

 

수년간 EU에 상품을 수출해 온 기업으로서 비나 T&T 회사의 응우옌딘쭝 총괄 디렉터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베트남 야채와 과일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유일하게 EU와 자유무역협정을 맺고 있기 때문에 시장에서 많은 기회를 가지고 있다."

 

베트남-EU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된 후 EU에 들어오는 일부 베트남산 청과일의 세율이 0%로 낮아져 역내 다른 국가들과 비교해 상당한 경쟁 우위가 생겼다.

 

그는 EU는 엄격한 기준을 갖고 있지만 기업이 이를 충족할 수 있다면 점유율 확보는 그리 어렵지 않다고 말했다. 비나T&T는 글로벌 GAP, HACCP, SMETA 등 인증을 모두 보유하고 있고 판매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경쟁사가 많지 않다.

 

연초부터 자몽, 코코넛, 드래곤 프룻을 중심으로 동사의 EU로의 과일과 야채의 수출이 큰폭으로 증가했다. 회사는 EU 슈퍼마켓에 더 많은 제품을 보급할 계획이다.

 

베트남 과일채소협회의 응우옌탄빈 회장은 현지 청과물 수출 시장이 변화하고 있다며 중국은 베트남 남부에 오랫동안 가장 큰 청과물 수출 시장이었으며 베트남 전체 매출의 6580%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올해 들어 두 달 동안 대중국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가까이 감소해 2억6천만달러에 그쳤다.

 

한편, 미국에 대한 야채와 과일 수출은 거의 70% 증가하여 4600만달러에 달했고, 한국은 거의 32% 증가하여 2500만달러에 달했으며, 일본은 12% 증가하여 2300만달러에 달했다. 호주의 야채와 과일 수출은 45.7% 증가했고 네덜란드는 51.5% 증가했다.

 

빈은 시장 변화가 과일 및 채소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미국, EU, 호주, 영국, 일본 및 캐나다는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평가되었다.

 

농업 및 농촌 개발부 장관 레민호안은 자유 무역 협정에서 베트남의 이점이 과일 및 채소 수출업체가 빠르게 수요를 회복하면서 세계 시장에 신속하게 접근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MARD의 리더는 EU가 세계 최대의 과일 및 채소 수입 시장이지만 베트남에서 수입되는 채소와 과일의 양은 1% 미만인 최소량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MARD에 따르면 미국은 많은 베트남 과일의 수입을 공식적으로 허가하여 기업이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이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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