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에 남부의 산업 지역은 전체 임대 주기 동안 m2당 평균 토지 임대료가 120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같은 기간 동안 9% 증가한 것이다.
Jones Lang Leasalle(JLL)의 산업 부동산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첫 달에 남부 지방의 산업 단지 토지 임대 가격이 크게 상승하여 전체 임대 기간 동안 m2당 평균 임대료가 120달러를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9% 증가했다. 베트남이 재개방되고 기업의 생산 확대 필요성이 높아진 후 베트남에 새로운 FDI 투자가 쏟아지면서 가격이 올랐다.
위에서 바라본 Vsip 산업단지(빈즈엉)
한편 콜리어스 베트남에 따르면 지난 1분기 호찌민시의 산업용지 임대료만 전체 사이클에서 m2당 평균 190달러로 입주율이 90%에 달했다. 지난 몇 년 동안 호찌민의 연간 임대료 증가율은 항상 8-9%에 달했다. 호찌민에는 임대용지가 고갈되는 산업단지가 많아 빈즈엉, 롱안, 둥나이 등 위성지역으로 산업자본이 투자자를 유치하는 핫스팟으로 떠오르기도 한다. 콜리어스에 따르면 공장, 창고, 물류 등 산업용 부동산 그룹은 모두 대도시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전자상거래 덕분에 2022년 성장 가능성이 높다.
사빌스가 발간한 베트남 산업 하이라이트 보고서에 따르면 산업단지 시장은 대유행 기간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밝은 곳이자 가장 인상적인 성장 모멘텀을 가진 부문이다. 2022년 1분기에는 임대료 인상과 높은 입주율 둘 다 상승했다.
존 캠벨 사빌스 베트남 산업서비스부 부장은 베트남이 국제노선을 다시 열었기 때문에 제조사들이 직접 와서 사업을 보고 공장 임대계약을 체결하고 베트남에 거점을 설립하고 투자등록증, 사업자등록증 등을 완성할 수 있다. 따라서 이는 산업용지 임대시장과 공장, 창고 등의 고성장을 촉진할 것이다.
존 캠벨은 베트남 정부가 기업의 베트남 이전을 독려하고 있으며 특히 고부가가치 산업, 기술기업이나 연구개발(R&D), 신재생에너지, 스마트농업 등이 산업용 부동산이 긍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큰 추진력을 창출했다고 밝혔다. 존 캠벨은 "산업단지 시장은 2022년과 그 이후 기간에 큰 돌파구 기회를 맞고 있다"고 전망했다.